69 "정해성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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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정해성 감독 후원회'…경기후엔 소주 한잔
광양 땅에 '정해성 감독 후원회'가 떴다는데.
○정해성 감독 "홈경기때 화끈한 세리머니 준비해!"
전남 선수들은 앞으로 골 세리머니에도 부쩍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끈끈한 '정해성 감독 후원회'…경기후엔 소주 한잔
광양 땅에 '정해성 감독 후원회'가 떴다는데.
전남의 홈 개막전이 벌어진 13일 광양전용구장에
정 감독의 모교인 중앙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자리했다.
'전남의 우승을 기원 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90분 내내 열띤 응원을 펼친 것.
특히 선발대를 조직해 경기 하루 전날 내려오고
특히 선발대를 조직해 경기 하루 전날 내려오고
경기 당일 가족 동반으로 전세버스 1대를 대절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
이들은 2002한일월드컵 때도 중년의 나이에 정 감독(당시 대표팀 코치)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구의 플래카드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원하던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경기 후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정 감독을 격려했다는 후문.
○정해성 감독 "홈경기때 화끈한 세리머니 준비해!"
전남 선수들은 앞으로 골 세리머니에도 부쩍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정해성 감독은 6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공영선이
특별한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던 것과 관련해
특유의 제스처를 섞어가며 "아니 골 넣은 놈이 머리나 긁적긁적하고 말이야.
세리머니 자체가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오고
상대 기를 꺾어놓는 이중의 효과가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시.
특히 홈경기 때는 모두들 세리머니를 준비하라고 엄포(?)를 놨다고 한다.
특히 홈경기 때는 모두들 세리머니를 준비하라고 엄포(?)를 놨다고 한다.
앞으로 전남 경기를 볼 때는 선수들의 세리머니도 주목해야 할 듯.
[스포츠 2부 축구팀]
//[스포츠 2부 축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