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를 차별하지말자.
본문
이순의 길목에 서서 종심소욕을 바라보며
돈이 없다고 가난뱅이라고 동기를 멸시하지 말자.
마음씨가 착하고 여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자.
직업이 천하다고 비웃지 말자.
살아온 과거가 보잘 것 없다고 피하지 말자.
뒤에서 칼을 들고 꽈배기를 꼬며 앞에서만 허허 웃지말고
솔직하게 응어리를 풀어야 한다.
진지하게 소통하고 웃자.
칠순에 서서 누가 또 아냐?
타동기 보다 내가 짜장면이라도 하나 더 사줄지.
보은을 베풀지....
거목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천하를 호령하는 벼락이 아니라
나무 속에 사는 조그만 딱정벌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댓글목록
공자의 "마음이 하고자 하는대로 따르되 법도를 넘지 않는다"
는 위 글은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말로써 공자 나이 70세에 도달했
던 경지입니다. (從心所慾 不踰矩-종심소욕 불유구)
완전히 내려 놓음의 깨달음을 득하신 거지요
는 위 글은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말로써 공자 나이 70세에 도달했
던 경지입니다. (從心所慾 不踰矩-종심소욕 불유구)
완전히 내려 놓음의 깨달음을 득하신 거지요
이 글은 나의 자격지심에서 나온 글이 아니다.
나는 먹고살만하다. 나는 마음이 강하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지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훌륭하게 살아 왔다.
나는 먹고살만하다. 나는 마음이 강하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지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훌륭하게 살아 왔다.
선배님의 강직한 호연지기와 어지신 마음을 느낍니다,백배 찬성합니다.
달콤함과 양지만 쫒는이는 군자도아니오, 중앙인도 아닙니다
달콤함과 양지만 쫒는이는 군자도아니오, 중앙인도 아닙니다
좋은 글입니다 ........
가치 중심의 사회로 가면 좋겠지요
가치 중심의 사회로 가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