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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훈련 트집잡는 중국 규탄..동해NLL도 한치 빈틈 없이 철저 사수!
동해안 아야진해수욕장에서 피서도 하고 한미연합군사훈련 성공 기원 호국안보켐페인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8일 동해안 아야진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를 주장하며 천안함사태 이후 UN등 국제사회에서 북한두둔에 앞장서는 중국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활빈단은 "한미연합훈련 목적은 중국이 아닌 北의 변화 촉구이자 한미동맹의 결속을 통한 대북 억지력 메시지"라며 "괜한 트집 잡지 말라"고 중국을 맹비난했다.
이어 활빈단은 "천안함을 폭침 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北의 상습적 침략도발 행위를 강력 응징 분쇄하라"며 "北제압에는 대(對)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려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이야말로 한반도의 안정을 다지려는 동북아 평화 제고 수단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1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갖는 고려대경영대학원교우회(회장 이상원)- 고경산악회(회장 이진현)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실천 호국안보켐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김정일이 물불 가리지 않고 수중테러등 대남침투 살인만행을 자행하면서도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냐"며 천안함 폭침 만행에 대해 북한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김정일위원장에 3대세습독재 중단,북핵폐기 실천,북녘동포 인권탄압과 강제 북송된 탈북자 처형 중단,"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보낸 대북지원금 풀어 굶주림에 죽어가는 북녘동포 입에 풀칠이라도 해 살리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이명박대통령에게 "전군을 특별 독려해 한미동맹을 더욱 결속 강화하고 동해및 서해 NLL을 결사 사수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활빈단은 "北이 재차 도발시 초전박살내어 1차로 평양,원산까지라도 수복해 금강산을 되찾고 김정일 폭정속에 고통받는 북녘동포를 구출해방하라"며 "북진통일정책으로 백두산까지 되찾는 초대 통일한국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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