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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number: 00000402165499 Photographer: KIM HEE- CHUL show all images of this author Image Size (uncompressed file size): 3414px x 2131px (22MB, 28cm x 18cm) Date created: 20.05.2010 Caption: epa02165499 South Korean Hong Jung-Sik, representative of a civic group Hwalbindan chant slogan to be related Cheonan warship and anti- North Korea during a rally supporting in front of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in Seoul, South Korea, 20, May 2010. The activists denounce North Korean torpedo sank the Cheonan warship in March, confirming widespread suspicions the nuclear-armed state is responsible for the tragedy that claimed the lives of 46 sailors. EPA/KIM HEE- CHUL |
(천안함 침몰원인 발표관련 활빈단 논평)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제 중어뢰 수중폭발로 최종결론을 내리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정부와 군은 北이 재차 도발을 못하도록 즉각 보복 응징으로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북한은 한반도,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재를 뿌려 남북관계 단절등 모든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활빈단은 정부,국민,軍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무력도발 만행에 대비한 NLL철저사수.제2천안함 사고가 또다시 없도록 北잠수정 탐지장비 확보등 안보강화,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호국을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국방부장관,합참의장,각군참모총장에 北의 다양한 군사도발,특히 아군의 취약한 허점을 노려 공격하는 비대칭적인 공격행위등 예상못한 별난 도발 책동에 대비한 종합적 특수 전술방안 강구를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정부에 한반도 안보현실을 고려,군사적 긴장을 극히 고조시키지 않는 고수,고도의 대북제재조치를 강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랬다.
더불어 활빈단은 ‘날조극’이라고 반박하며 “대북제재하면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北국방위의 엄포에 개의치말고 " 천안함 격침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UN헌장을 위반한 무력도발이기에 국군최고통수권자인 이명박대통령은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UN안보리에 회부해 대북 국제 제재 결의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분노한 젊은이들, 北응징 촉구 |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2010.05.20 16: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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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직후 국방부 앞.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분노하는 젊은 학생들’과 함께 “단호한 보복 응징”과 “빈틈없는 안보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