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단장 홍정식)은 인천상륙작전 59돌을 맞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정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인천 연수구 옥련동) 자유수호의탑 앞에서 북핵저지 및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호국행사를 가졌다.
홍정식 단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핵 저지 및 폐기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더욱 공고한 한미동맹이 담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정식 단장이 인천상륙기념관 자유수호의탑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좋아하는 사람들
▲구호 제창. ⓒ 좋아하는 사람들
▲김정일 화형 퍼포먼스. ⓒ 좋아하는 사람들
▲자유공원에서는 맥아더 장군 동상 수호와 친북좌파 척결을 외쳤다. ⓒ 활빈단
이어 권신웅 활빈단 고문, 이상범 서울대 공대 AIP회장(9기), 가용섭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협력업체 대표 등 활빈단 회원들은 호국의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과 김정일 화형 퍼포먼스의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인 월미도로 이동하며 호국행사 레이스를 펼쳤다. ◎
[좋아하는 사람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