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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盧대통령 생가 1인 시위
“봉하마을 호화 단장에 국민 피눈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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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는 노대통령 생가 곳곳에 노란풍선을 설치하고 있는 노사모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나 충돌은 없었다.
홍 단장은 “노대통령이 퇴임 후 임대주택에서 살겠다는 공약과 달리 4,290㎡나 되는 호화스러운 집을 짓고 있어 시위를 하게 됐다”며 “이 돈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충남 태안 군민을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구, 대전 등 광역시를 돌아 최종적으로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홍 단장의 시위를 본 시민 기모(48·대구)씨는 “호화로운 자택으로 인해 노대통령의 업적이 감소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봉재 기자>
‘봉하마을 495억 투입’ 특감 할듯 |
이명박정부, 사업타당성 등… 시민단체 “혈세낭비 중단” |
박영수기자 buntle@munhwa.com |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김해시 봉하마을에 수백억원의 ‘나랏돈’이 투입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노 대통령이 2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대통령 내외는 KTX로 밀양역에 도착한 후 봉하마을로 이동해 2시간 동안 머물며 사저와 마을회관 공사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후 인근 진해 해군휴양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노 대통령은 3일 오전 함께 동행한 양방 및 한방주치의인 송인성, 신현대 박사와 함께 김해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후 오후 귀경했다. ◆봉하마을 특별감사 하나 = 봉하마을에 수백억원의 세금 투입 논란이 빚어지자 오는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봉하마을 예산 투입 경위와 사업 타당성에 대한 특별감사나 정밀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예산처는 이와 관련 각종 자료를 인수위에 보고했다. 기획예산처가 최근 작성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한 ‘봉하마을 지원사업’ 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고 211억원, 김해시와 경남도 지방비 284억원 등 총 495억원이 투입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에서는 해당 사실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 바도 없고, 감사원측도 이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특별감사나 정밀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 제4과 이모(59) 서기관을 반장으로 한 감사반 3명이 김해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사업비 책정 적정성 등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대해 감사원은 “지난해 결산에 대한 통상적인 감사”라며 “봉하마을에 대한 감사는 아니며, 아직 계획도 잡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혈세낭비 중단 시위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오후 봉하마을에서 혈세낭비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성명에서 “땅과의 전쟁 집과의 전쟁을 운운하던 시민대통령이 마을에 아방궁 타운을 만들어 살겠다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청와대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사실대로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해시 등 관계당국은 봉하마을에 도시가스관과 하수관, 도로 등 주요사회기반시설의 대폭 확충 등 권력을 등에 업은 특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봉하마을은 아직도 공사중 = 노 대통령의 퇴임을 20여일 앞둔 1일 봉하마을은 여전히 공사로 분주했다. 사저는 내부 공사를 거의 마쳤으나 아직까지 외부 조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사저는 위치가 높은데다 주변을 둘러 담장을 쌓아 외부와 단절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측근들이 거주할 것으로 알려진 빌라는 골조공사만 완료된 상태. 그러나 아직 인테리어 공사는 시작도 하지 않아 공사는 2~3개월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공사관계자는 전했다. 봉하마을 문화관공해설사인 김민정(여·43)씨는 “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100명 정도였으나 요즘에는 하루 300여명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을에서 만난 조용효(50) 이장과 노 대통령의 중학교 후배인 박영재(54)씨 등은 환영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고 있었다. 지난달 27일부터 마을 주차장 주변에 노란 풍선을 달기 시작한 김해노사모는 오는 25일까지 마을에 풍선을 달 계획이다. 진영 = 박영수기자 buntl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02-04 |
혈세낭비 봉하마을 호화판 아방궁 도배질 중단하라
퇴임하면 '임대아파트서 살겠다' 공약해 놓고 초호화판 ‘노무현 웰빙타운’ 조성 왠말이냐! 전남화순 봉하마을로 새터 잡아라
봉하마을에 국민세금 수백억원 퍼부어 노무현웰빙타운 조성을 위한 호화판 단장 도배질에 국민들의 비판과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오후3시 현장에서 혈세 낭비 공사 중단 촉구 시위를 벌였다
(성 명 서)
1.노 대통령이 퇴임 후에 경남 김해 봉하마을 시골에서 소탈하게 살겠다 하더니만 실상은 형인 노건평 부부와 노대통령 동창등 측근들,대통령경호실이 사들인 주택지와 밭,산이 3만989㎡(9374평)에다 노 대통령 집터 4290㎡(1297평)까지 합하면 모두 3만5279㎡(1만 671평)의‘노무현 타운’이 혈세로 조성는 망발에 국민들은 분노한다
1.‘땅’과의 전쟁,‘집’과의 전쟁 운운하던 서민대통령 자신이‘노무현기념관’에 이어 마을 논에 물을 대던 소류지를 재단장한 저수지가 있는 골프연습장에선 물 위에 뜨는 플로터(floater)라는 특수 골프공을 날리는 호화 시설등 아방궁 타운을 만들어 호화궁궐에서 살겠다면 대국민 사기극 아닌가? 청와대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사실대로 밝혀라!
1.국정 마무리에는 아랑곳 않고 김대중전대통령 자택보다 6배나 큰 터에 골프연습장까지 만드는 청와대는 과연 제정신인가? 권양숙여사가 뜯어 말리고 풍광좋고 안전 최적지인 화순 봉하마을터를 알아보길 제안한다.
1.김해시등 관계당국은 盧대통령 자택 예정지가 포함되어 40여가구가 사는 봉하마을에 도시가스관, 하수관, 도로 등 주요 사회 기반 시설의 대폭 확충등 권력을 업은 특혜 행위 즉각 중단하라
1.봉하마을 앞쪽을 통과하는 것으로 변경된 부산 신항만 배후철도노선도 2003년 6월 盧대통령의 지인들이 노선 변경 청원서를 내고 그해 9월 당초 계획안과 달리 노선이 바뀌었다니 그 경위도 소상히 밝혀라
1.감사원은 진영읍 문화센터 건립비 270억 원, 봉화산 일원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75억 원, 산림경영 모델 숲 조성 30억 원 등 총490억의 국민 혈세투입 의혹을 비난하는 국민의 소리 새겨듣고 봉하 마을 일대의 호화단장 도배질에 들어갈 혈세낭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에 나서라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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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이 퇴임후 농촌체험하며 친환경적 삶의 거소로 알려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노무현타운 ’호화판 공사로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좀더 조용하고 풍광좋은 터로 경호 안전 최적지인 화순 봉하마을로 바꿀 것을 권유했다.
활빈단은 생가는 경남 봉하마을에다 노후 거처는 전남 봉하마을이면 영호남간 동서화합을 실천하고 낙후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금상첨화 방안이라며 이름도 같은 화순 봉하마을에 살라는 민초들의 좋은 뜻을 盧대통령내외가 받아주길 희망했다.
한편 화순 봉하마을은 무지개 폭포만 5개에 이를 정도로 골짜기가 깊고 험한 수락산 깊은 계곡에 파묻혀 기암괴석과 폭포가 어우러진 호남의 알프스라고 불리어 국빈을 초청해도 한국의 아름다운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할 수 있으며 다람쥐와 야생노루를 쉽게 만날 수 있고 퇴적암괴, 소바위, 고사리, 석이, 표고버섯이 많아 盧대통령이 원하는 지질생태적 친환경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앞으로 활빈단은 남북정상회담후 화순 봉하마을 주민과 군민,전남 도민들과 함께‘노대통령 (화순군 도암면)봉하마을에서 살기 촉구 켐페인’서명운동에 돌입할 요량이다
(활빈단이 대통령 퇴임후 거소로 추천하는 제2의 봉하마을)
봉하마을 [농촌체험] (전남 화순군)
*위 치 : 전남 화순군 도암면 봉하리
*개 요 : 수락산 기암괴석과 계곡 그리고 폭포의 유혹
수락산 깊은 계곡에 파묻혀 기암괴석과 폭포가 어우러진 호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 바로 봉하마을이다. 수락산 계곡의 무지개골은 무지개 폭포만 5개에 이를 정도로 골짜기가 깊고 험해 한 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이다. 계곡을 따라 여기저기서 제각기 몸매를 뽐내듯 버티고 서있는 기암괴석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도취될 만큼 주변 경관이 멋스럽다.
수락산 깊은 계곡에는 6.25전쟁 당시 피난처로 이용한 동굴이 남아 있어 역사의 쓰라린 상처를 되새기게 하기도 하며 마귀할매폭포는 천불천탑을 쌓던 도중 그만 새벽이 되어 닭이 우는 바람에 999개를 쌓다말고 중단 되어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도 지니고 있다. 숲속을 지나다보면 다람쥐와 야생노루를 쉽게 만날 수 있고 퇴적암괴, 소바위, 고사리, 석이, 표고버섯 등 지질생태적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농가 : 7농가
이용방수 : 20칸
* 봄 - 산나물채취, 산림욕 및 등산
* 여름 - 풀피리불기, 자연생태체험, 산림욕, 계곡체험
* 가을 - 농산물 수확체험
* 겨울 - 당산제(청룡제), 눈썰매타기, 온천욕체험
먹 거 리 : 멧돼지 통바비큐를 시원한 계곡바람을 맞으며 쏟아지는 폭포소리를 벗삼아 멋들어지게 갈수 있다. 농원에서 기른 흑염소 요리 또한 별미이다. 그런가하면 전통방법으로 쑨 메주와 친환경재배로 생산된 취나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이다.
볼 거 리 : 수락산 계곡이 장관을 이루고 계곡을 따라 전개되는 숲길을 걷노라면 마주치는 무지개폭포가 방문객을 우렁찬 박수로 환영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인근의 운주사와 불화사,포충사도 들러볼만 하고, 도곡온천과 나주호가 주변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통안내 : 나주 → 818번 지방도 → 나주호방향 → 봉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