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태안지역 피해복구활동 - 한형석(58회)교우 포함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댓글 0건 조회 806회 작성일 2008-02-04 09:45
[연합뉴스] 태안지역 피해복구활동 - 한형석(58회)교우 포함

본문


꺼져가는 태안 자원봉사의 불길, 우리은행이 살린다!
2일 박해춘 행장 등 임직원 2500명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복구활동 전개
직원 중식 포함 소요물품을 태안지역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우리은행 우량 중소기업 CEO 모임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단 30여명도 동참
국내 유일의 토종은행인 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 www.wooribank.com)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일 박해춘 은행장 등 본점 소속 임직원 2500여명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태안지역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지난 해 12월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있은 지 50여일을 넘긴 지금 자원 봉사자의 발길도 점차 줄고 있어 꺼져가는 자원봉사의 불길을 새롭게 살리기 위해 피해복구활동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게 됐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7시 동행 본점에서 박해춘 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勞使 공동으로 태안지역 자원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바로 태안으로 이동해 기름 제거 작업 등 본격적인 피해복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해춘 은행장은"태안 앞 바다 원유 유출사고 이후 지역주민의 고통이 심화돼가는 상황에서 태안지역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우리은행 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토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일부터 시작해 주말을 이용하여 충남 태안군 원북 면 일대 피해 미 복구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해춘 은행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 2200여명과 직원 가족 270여명, 동행 우량 중소기업 CEO 모임인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단(회장 한형석(58회) 마니커 회장) 30여명도 동참하는 등 총2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서 우리은행은 그동안 계속된 자원봉사의 발길 덕분에 겉으로 드러난 원유는 거의 제거됐으나 접근이 힘들어 해안가 바위지대와 자갈밭 및 모래 속에 스며든 기름때 제거에 주력했으며, 유류 및 유폐기물 수거작업과 기타 지역주민이 요청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성실히 수행했다.

이날 박해춘 은행장도 시커멓게 변한 바위를 흡착포로 닦아 내며 2시간 가까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향후 주말을 이용하여 실시할 예정인 주말 피해복구활동은 영업본부 및 영업점 직원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봉사활동기간 중 직원 점심식사 등 소요물품을 태안지역에서 구입하는 것은 물론, 향후 본점 식당에서 피해지역 수산물 먹기 운동과 직거래 장터 운용 등을 통해 태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박해춘 우리은행장(사진 우측)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사진 중앙), 한형석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사진 좌측)이 해안가 바위지대에 스며든 기름때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주말을 이용해 피해 미복구지역을 중심으로 복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060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6 987
16059 no_profile 박수환(高04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5 998
16058 no_profile 최기영(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4 905
16057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3 961
16056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3 827
16055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2 894
16054 (中) 2008-02-11 897
16053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11 871
16052 (中) 2008-02-07 874
16051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6 890
16050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5 868
16049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5 905
16048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5 786
16047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4 829
열람중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4 807
16045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2-03 928
16044 (中) 2008-02-02 884
16043 no_profile 노영균(高074)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1-31 860
16042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8-01-31 911
16041 (中) 2008-01-30 862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