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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즌 무사고·우수 성적 기원… 선후배·학부모 한마음 응원
중앙교우회가 3월 1일 오후 3시 중앙고등학교 인촌관 크림슨홀에서 열린 야구부 출정식 및 후원 행사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선후배와 학부모가 함께 무사고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교우회 조소현 회장(67회), 문지인 사무부총장(82회), 허인회 사무국장(87회)이 참석했다. 중앙 OB 야구단 이상훈 단장(75회), 박기룡 교우(73회), 김기윤 교우(75회)를 비롯해 야구부 후원회 최경상 교우(58회), 곽찬규 사무총장(77회), 박종웅 교우(77회), 최형순 교우(79회), 안인광 교우(82회), 김희수 교우(82회), 박재수 교우(82회), 송승준 교우(93회), 곽은재 교우(104회) 등 다수의 선배 교우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교 측에서는 서동천 교장(77회)과 남인환 감독(85회)이 참석한 중앙교우회와 선배들, 그리고 학부모들을 행사장에서 따뜻하게 환대하였다. 행사에는 30명의 야구부 선수 가족들도 함께해 자녀들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했다. 출정식 이후 선수단과 학부모, 교우들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2026년 시즌의 무사고 대승리를 다짐했다.
중앙교우회는 이날 조소현 회장과 문지인 사무부총장이 각각 격려 후원금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곽찬규(77회) 야구부 후원회 사무총장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인환 감독과 코치 2명, 선수들은 큰 목소리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배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특히 82회 동기회 내 야구부 후원 모임에서는 선수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야구 선수용 백팩을 직접 제작해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실질적 지원을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한 사례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후원 소식은 각 동기회 회장단에도 공유되며 추가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교우회로 접수되는 후원금은 야구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사를 통해 2026년 시즌의 우수한 성적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남인환 감독과 코치진을 시작으로 조소현 회장, 최경상 교우, 서동천 교장이 고사상에 절을 올렸다. 이어 중앙 OB 야구단 이상훈 단장과 박기룡·김기윤 교우, 학부모 대표 3명이 절을 올리며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소현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동기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앙 OB 야구단 이상훈 단장은 “학창 시절 방황하던 때 야구가 유일한 위로였다”며 “비선수 출신이지만 OB 야구단 단장으로서 일반 교우와 선수 출신 교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이어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인 사무부총장은 “강릉 윈터리그에서 청주고를 6:4로 이긴 기억처럼,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에서도 다치는 선수 없이 승전보를 자주 울리며 학교로 개선하길 바란다”고 안전과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이번 야구부 후원 행사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중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선후배와 학부모가 하나 되어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였다.
2026년 시즌을 향한 중앙고 야구부의 힘찬 출발에 선배 교우들의 든든한 응원이 더해지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