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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4명 참석…미국 서부 문화·교육 현장 탐방하며 견문 넓혀
재단법인 계원장학회는 2026년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중앙교우회 사무실에서 ‘2026년 미주 연수 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윤경 중앙고등학교 교감의 인솔로 노년환·조경훈 교사와 홍야곱 학생회장, 장학생 황선주 학생 등 미주 연수 참가자 4명이 참석했다.
조소현(67회) 중앙교우회 회장과 강승백(69회) 재단법인 계원장학회 이사장은 연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이번 해외 연수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미국 서부 주요 도시와 교육·문화 현장 방문
이번 미주 연수 프로그램은 변동영(68회) 교우가 총괄 기획과 운영을 맡아 세부 일정을 점검하고 있으며, 미주 교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수단의 미국 서부 도착과 연수 종료 일정에도 교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그랜드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하고, UC 버클리 등 미국의 주요 교육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국 프로야구 다저스 경기 관람도 예정돼 있어 현지 스포츠 문화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일정이 단순한 해외여행을 넘어 미국 서부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를 폭넓게 경험하는 교육 연수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선배들의 경험을 후배들의 새로운 기회로
간담회에서는 조소현 회장은 과거 60회대 선배들이 학창 시절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었으며, 보이스카우트 국제행사 등에 선발돼야만 어렵게 외국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과거 중앙 교우들의 이야기도 나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두 학생은 미국 방문 경험이 있지만, 동행하는 두 교사는 미국 방문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서로 다른 시각으로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얻기를 기대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이번 미주 연수가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품과 격려금 전달하며 안전한 연수 기원
중앙교우회와 계원장학회는 연수 참가 학생들에게 중앙 약장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배지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연수 기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격려금도 함께 마련했다.
조소현 회장과 강승백 이사장은 “미국 서부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더 큰 꿈을 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모든 참가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환송의 뜻을 전했다.
재단법인 계원장학회의 미주 연수 사업은 중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해외의 교육·문화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계원장학회와 중앙교우회는 앞으로도 선배 교우들의 경험과 나눔이 후배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