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72회, SM상선 대표),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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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로부터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지난달 29일 한국해운물류학회 최용석 회장이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을 방문해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기훈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2년 창립돼 해운물류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기 학술대회 개최와 더불어 산학협력을 통해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을 매년 한명씩 선정해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시상했다.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한국의 해운·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SM상선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박기훈 대표이사를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부활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뜻깊은 상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과 한국해운물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