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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환(50회) 교우,장지연기념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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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환(50회)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위암 장지연기념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회장은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방송통신연구원장, 한양대 객원교수, 생활경제TV, 건설부동산TV 회장, 동아일보 동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한말의 대표적인 애국계몽사상가인 장지연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 체결을 당하자 '시일야 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논설을 황성신문에 발표해 쓰러져가는 조국의 운명을 전세계에 알리고 글과 말과 행동으로 일본제국주의와 싸운 실천적 지식인이었다. 장선생은 당시 민족언론을 영도했고 자강사상을 실천한 선구적 민족사학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