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극(49회) 교우님께서 중앙교우회로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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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극(49회) 교우님께서 중앙교우회로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편지의 내용과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편지 내용을 중앙교우님들과 공유합니다.
중앙교우회 임원님께
모교와 중앙교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임원님들께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본교 제49회 졸업생으로 며칠 전 서류를 들추는데 1955년(확실치는 않음)인지 중앙계우신문에 게재되었던 기사를 오려놓았던 인촌 김성수 선생님의 글이 나오기에 혹시 참고가 되지않을까 해서 보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참고가된다면 더욱 자랑스러워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로 인하여 이같이 무례한 글도 써 본 것을 긍지로 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불초 이영극 배
(우체국 소인 날짜 2020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