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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73회) 교우님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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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73회) 교우님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합니다.
극단 서울공장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예술교육사업 <싹프로젝트> 의 결과물인 뮤지컬 <우리들의 시간:어른이 되면>의 최종연습을 오늘 지켜보았습니다.
학교 안과 밖의 청소년들, 이들과 같이 놀기로 굳은 결심을 한 어른들,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님들이 모두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울고 웃고 하는 난리법석 뮤지컬입니다.
극중에 문제아들이라고 소외당한 아이들이 이런 대사를 하더군요. 울컥했습니다. 감옥보다 더한 교실에서 새처럼 벗어나기 위해 죽음을 택한 친구 "가온"을 위해 친구들은 더 이상 울지않기로 결심합니다.
아이들의 절규, <우리들의 시간: 어른이 되면>에 따뜻한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상세보기 링크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20440979360408&set=a.2524178949668&type=3&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