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육동음악회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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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토) 아름다운 모교의 대강당에서 제3회 육동음악회를 잘 마쳤습니다,
비록 한 달에 2번 하는 연습으로는 부족함을 알면서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은 목표를 설정하여 단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외부 연주자가 하나뿐이어서(김영태 따님, 첼로), 중앙육동합창단이 꽤 많은 분량인 12곡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허나 연습 과정에서 긴장감은 풀어졌고 개최 전까지 걱정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며, 행사 준비 과정도 철저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작년보다 나아졌다는 말씀에 안도가 됩니다만, 작년에는 김정태 군이 머리를 밀었는데 올해는 그러지 않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이 축하를 해주셨고, 문지인(82회) 후배는 플래카드(3개) 설치와 관중 동원에 애를 써주었습니다,
졸업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좀더 알찬 연주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매년 합창단원이 늘고 있는 것은 희망적인 신호입니다.
열정적으로 애쓰고 있는 황종석 지휘자, 이용주 반주자, 합창단원 여러분과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시고 도와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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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