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네트워크`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개막_한상협회 회장 44회 홍명기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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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사진출처 :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광주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일까지 사흘간 전 세계 45개국 3000여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홍명기(44회) 대회장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내외동포 경제인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노력이 전 세계에 폭 넓은 한상 네트워크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한상대회를 통해 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내외동포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기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2002년 `세계한상네트워크`를 모태로 출범한 세계한상대회가 벌써 12년차에 접어들며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총합`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각국에서 모인 한상들이 대회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모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각국의 한상과 국내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멋진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비즈니스의 기회를 갖고 광주시 역시 여러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대변혁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고 창조와 혁신을 주도하는 한상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에서 제시하는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도 대기업 중심의 글로벌화뿐만 아니라 한상 여러분들의 네트워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환영사에서 "창조경제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세계 각지에서 얻는 한상 여러분의 지식과 정보는 우리 경제의 훌륭한 영양분이 될 것"이라며 한상의 네트워크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외교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경제부흥을 위해 세계 한상들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0일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네트워킹 세미나와 멘토링 세션,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 = 속보부 전종헌 기자 / 최동현 기자]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광주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일까지 사흘간 전 세계 45개국 3000여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홍명기(44회) 대회장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내외동포 경제인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노력이 전 세계에 폭 넓은 한상 네트워크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한상대회를 통해 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내외동포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기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2002년 `세계한상네트워크`를 모태로 출범한 세계한상대회가 벌써 12년차에 접어들며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총합`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각국에서 모인 한상들이 대회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모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각국의 한상과 국내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멋진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비즈니스의 기회를 갖고 광주시 역시 여러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대변혁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고 창조와 혁신을 주도하는 한상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에서 제시하는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도 대기업 중심의 글로벌화뿐만 아니라 한상 여러분들의 네트워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환영사에서 "창조경제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세계 각지에서 얻는 한상 여러분의 지식과 정보는 우리 경제의 훌륭한 영양분이 될 것"이라며 한상의 네트워크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외교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경제부흥을 위해 세계 한상들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0일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네트워킹 세미나와 멘토링 세션,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 = 속보부 전종헌 기자 / 최동현 기자]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