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상장기업 중 CEO 10명 이상 배출한 고교 명단(서울중앙고 톱5) > 교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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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68회 작성일 2012-10-20 07:31
1,000대 상장기업 중 CEO 10명 이상 배출한 고교 명단(서울중앙고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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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경복고>서울고 順 재계서 다수 활약

고교 평준화로 5년 후 출신고 지형도 변화 예상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중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경기고'로 확인됐다. 

이 고교 출신은 1000대 기업 CEO 964명 중 70명(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인물로는 삼부토건 조남욱(1933년생) 회장을 좌장격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1939년생) 회장, 동부그룹 김준기(1944년생) 회장, 세아그룹 이윤형(1947년생) 회장, 두산그룹 박용만(1955년생) 회장 등의 오너 기업가와 KB금융지주 어윤대(1945년생) 회장, LG유플러스․LG화학 이상철(1948년생)․김반석(1949년생) 부회장, 아시아나항공 윤영두(1951년생) 사장, 삼성물산 김신(1957년생) 사장 등 국내 대표적인 전문경영인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었다. 

이번에 조사된 경기고 출신 CEO 중 72.9%(51명)는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17일 '국내 매출 기준 1000대 상장 기업 CEO 출신고 현황 분석 보고서'를 내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 CEO는 올 1분기 기준 분기보고서에 대표이사로 등재된 CEO로 출신고 확인이 가능한 964명이다.

전국 단위별로는 경기고에 이어 경복고 61명(6.3%), 서울고(48명, 5.0%), 

경북고(32명, 3.3%), 서울 중앙고 (24명, 2.5%)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경남고(22명, 2.3%), 용산고(21명, 2.2%), 경동고·부산고(각 18명, 각 1.9%), 대전고·신일고(각 14명, 각 1.5%)가 CEO를 많이 배출한 랭킹 10위에 포함됐다.

조사 대상 출신고 중 단 한 명이라도 CEO를 배출한 곳은 248곳이었고, 이중 10명 이상 최고경영자를 배출시킨 고교는 26곳으로 파악됐다. 26개 고교 중 16곳은 서울 지역 고교였다.

지역별로 보면 앞서 전국 4위에 랭크된 경북고가 영남권 중 가장 많은 CEO를 탄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경남고, 부산고, 경북사대부고·계성고·마산고(각 13명, 각 1.3%), 동아고(10명, 1.0%) 순으로 10명 이상의 CEO가 활약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고가 최다였고, 호남권에서는 광주제일고(13명, 1.3%)가 1위를 차지했다. 

제물포고도 10명(1.0%)의 CEO를 배출시켜 인천 지역 고교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강원도에서는 춘천고(5명, 0.5%), 제주도에서는 제주제일고(3명, 0.3%)가 해당 지역에서 CEO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주요 37개 그룹별 조사에서는 경기고(33명), 경복고(21명), 서울고(13명) 

'빅3'에 이어 경북고(9명), 서울 중앙고(8명), 

경남고·용산고·휘문고(각 7명), 광주제일고·신일고(각 6명) 

순으로 주요 그룹별 출신고가 높게 파악됐다.

이와 달리 삼성, 현대차, SK, CJ, 신세계 등 주요 그룹에서는 특정 고교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CEO를 발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974년 시작된 고교 평준화제도 이후 입학한 1958년생들의 경우 앞서 1000대 기업 전체 결과와 출신고 순위가 달랐다.

이번 조사 대상 중 1958년생 이후 출생자는 964명 중 258명이었는데, 경복고 출신 CEO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경복고는 매출액 기준 3000억원 미만 기업군(486명)에서도 경기고를 제치고 2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신고·배재고·서울고(각 7명), 경성고·용산고(각 6명), 신일고·여의도고·부산 혜광고·서울 현대고(각 5명) 등이 고교 평준화 이후 부각되는 출신고 톱10에 꼽혔다. 

경기고 출신 CEO는 4명에 불과해 상위 10개 고교에 포함되지 못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고교 평준화 영향으로 58년생 이후 출생자들이 재계 주도권을 갖게 되는 향후 5년 정도 지나는 시점부터는 CEO별 고교 지형도가 지금과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 CEO도 앞으로 다수 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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