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영혼 최윤혁(중앙고 3년) 63교우회에서 구제해야... > 교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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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2,401회 작성일 2012-08-28 12:09
상처받은 영혼 최윤혁(중앙고 3년) 63교우회에서 구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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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혁(사진 우측)은 이번 세계청소년대회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경기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윤혁이밖에 안 보이더라"는 말로 그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결국 2년 연속 대표팀 승선.

사진은 지난해 3개국 초청 대표팀 당시 타격 훈련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사진 가운데는 부산고 정현. (사진=배지헌)


중앙고 최윤혁 



(외야수, 우투우타, 183cm/85kg)

 

 

 

팀 동료들 사이에서 ‘말근육’이라고 불린다.

플레이 스타일도 야생마를 빼닮았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타격에 파이팅이 좋아서 팀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선수다.

지난해 타율 4할 6리, 올해 .378에 5개의 3루타와 1개의 홈런을 기록할 만큼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했다.

최근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연습경기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2년 연속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틀간의 연습경기에서 12타수 5안타에 홈런 두 방을 때려내는 원맨쇼.

모 스카우트는 “좌측 우측 가리지 않고 장타를 뿜어댔다”며 “대표팀 타자 중

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고 했다.

다만 수비가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깨는 강한 편이지만 송구 정확성이 떨어진다.

대표팀에서도 지명타자로 주로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 무대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면, 수비력 보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청소년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

대한야구협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정훈 청소년대표팀 감독(북일고)과 국가대표선발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북일고에서 40명의 상비군을 대상으로 기량테스트를 실시해

20명을 추렸다.

투수 8명, 내야수 5명, 외야수 5명, 포수 2명이다.

코치진으로는 권영진 대구고 감독(투수코치),

김성용 야탑고 감독(타격코치), 정윤진 덕수고 감독(작전 및 주루코치)이 선임됐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은 9월 8일까지 열리며, 1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




◇ 세계청소년야구 대표팀 최종명단 =

 

 

감독 이정훈

▲코치=권영진 김성용 정윤진

▲투수= 심재민(개성고) 김종수(
울산공고) 윤형배 송주영(이상 북일고)

이건욱(
동산고) 장현식(서울고) 이수민(상원고) 안규현(덕수고)

▲포수= 한승택(덕수고) 안중열(부산고)


▲내야수= 윤대영(진흥고) 강승호 김민준(이상 북일고)

계정웅(
신일고) 유영준(덕수고)


▲외야수= 최윤혁(중앙고) 송준석(장충고) 김인태 심재윤(이상 북일고)


이우성(대전고)


[취재석]용기와 희망주는 신인드래프트 되었으면...




2013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 2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 각 팀의

눈치싸움은 꽤나 흥미진진했다.

적막을 깨는 호명에
행사장을 찾은 팬들은 환호성을 외쳤고,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뒤 편에 앉아있던 한 학부모는 눈을 감고 기도를 하다, 아들의 이름이

불리자 박수를 치며 흐느꼈다.

각 팀 신인선수들은 꽃다발을 안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했다.

축제 분위기였다.

▲감독

축제의 장 이면엔 잔인한 구석도 있었다.

이날 프로구단에 이름이 불린 이는 단 95명.


나머지 580명의 선수들은
대학진학을 노리거나, 야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고개를 떨군 채 발걸음을

옮겼고 한 고교감독은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의
미래가 막막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어른들의 행정
편의로 상처를 안은 선수도 있었다.


중앙고 최윤혁은
청소년대표팀에서 유일하게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외면되는 모습을 비참한 심정으로 지켜봐야 했다.

이날 같은 호텔에서는 제25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대표팀 3학년 선수들은 모두 신인드래프트

지명 대상자였다.

많은 취재진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선수권대회 기자회견과

신인드래프트 회의를 동시에 잡아 청소년대표들은 미디어데이 행사후

곧바로 드래프트장으로
이동해 앉아 있었다.

통상 다른 수많은 선수들은 집 또는 학교에서 드래프트 결과를 기다린다.

하지만 최윤혁의 경우 본의 아니게 드래프트장에 나와 참담함을 맛보며

마음에 상처을 입게 돼 안쓰러움이 더했다.

매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수 백 명의 고교, 대학 졸업 예정 선수들이

인생의 쓴 맛을
체험한다.

많은 이들은 '적자생존의 논리상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와 희망을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미선발에 대한 우려를 생각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불편한 자리를 일부러 만들어 앞날이 창창한 학생의 상처를 키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LG 구단주 대행에 신용삼(중앙고 63회)씨

입력 2011.08.08 (월)


프로야구 LG가 구단주 대행 체제로 간다.

LG 트윈스는 8일 신용삼(57·사진) LG 경영개발원 사장을 구단주

대행으로 선임했다.

이날 LG는 현 구단주인 구본준 부회장이 LG전자의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구단주 대행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대행 체제로의 전환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추대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구본준 부회장이 친형인 구본능 KBO 총재의 업무 수행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내린

조치인 셈이다.

신용삼 구단주 대행은 지난해부터 LG그룹 임원들의 ‘트윈스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키나와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박종훈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평소

야구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유해길 기자 hkyoo@segye.com



LG유플러스, 신용삼 경영관리 총괄사장 선임

최종수정:2011-12-02



 

 

▲신용삼 경영관리 총괄사장.

LG유플러스는 2일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일 이사회를 열고 2012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신용삼 전 LG경영개발원 사장을

경영관리 총괄사장(재무담당 최고책임자 CFO 겸직)로 선임했다.

신임 신 총괄은 지난 8월부터 LG트윈스 야구단의 구단주 대행을

수행 중이다.

회장
실 감사실 이사와 LG애드 관리담당 상무,

LG화재보험 CFO(전무), LG건설 재경담당 부사장,


LG CNS CFO(부사장)과 LG전도영영TF 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 신용삼 63교우회장님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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