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임 사장에 김주현(68회) 씨 공식 임명 > 교우소식

29일 취임식 개최…금융위 새 사무처장은 정은보 씨 내정

예금보험공사 신임 사장에 김주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이 공식 임명됐다.

24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김주현 

사무처장을 오는 27일자로 신임 예보 사장에 

임명했다고 통보해 왔다.

예보는 오는 25일 이승우 사장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김 신임 사장 내정자의 취임식은 27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의 임기는 오는 2015년 5월 26일까지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58년 서울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MBA)를 마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이후 재무부(재정경제원) 관세국, 증권국, 국제금융국, 이재국 등을 거쳐

 아시아개발은행(ADB)에 근무하기도 했으며,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장,

 감독정책2국장을 지낸 뒤 금융위로 옮겨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굵직한 직책을 두루 맡아 왔다. 

한편 금융위 사무처장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을 지낸 

정은보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