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65회) 국민대 교수, 한국 최초 '국제회계기준' 위원 선임 > 교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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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13회 작성일 2012-03-20 01:13
서정우(65회) 국민대 교수, 한국 최초 '국제회계기준'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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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 제정기구에 한국인 첫 선임


입력 : 2012년 03월 19일




서정우 전 한국회계기준원장 5년 공식 활동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사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제정 기구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진출했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정우 전(前) 한국회계기준원장(사진)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으로 선임돼 

오는 7월 1일부터 5년 동안 공식 활동한다.

IASB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15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정부는 IASB 진출을 위해 민관(民官) 합동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임 서정우 위원은 1955년생으로 서울 중앙고(65회),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회계)학 박사를 

졸업 후 한국거래소 상장위원회,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지배구조센터 기업지배구조개선위원회 등을 지냈다.



최유삼 금위위 공정시장과장은 "IFRS 제·개정은 국내의 

상장기업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국 위원이 

참여하면 한국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IFRS에 국내 상황 반영하자" IASB위원 한국인 위촉 안간힘
 
<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 >

회계업계, 서정우 前 회계기준원장 추천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입력시간 : 2011.12.14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국내 전문가를 위촉하려는 

움직임
이 구체화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ASB 추가위원 선임에 

서정우 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현 국민대 교수)이 

국내 단일 후보로 추천됐다. 

서 전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제4대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 국민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 전 원장의 국내 단일 후보 추천은 한국회계기준원과 

국내 학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후보 추천을 마감한 

국제회계기준재단(IFRS 재단) 이사회는 서류심사와 

개별면접을 거쳐 내년 1월11일 IASB 위원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국내 회계업계가 서 전 원장을 IASB 위원 후보로 추천해 

위촉하려는 움직임은 앞으로 개정될 IFRS에 국내 상황이 

정확히 반영되게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IFRS 재∙개정 등을 담당하는 IASB에 국내 위원이 없어 

지금껏 우리나라 상황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IASB에서 국내 출신은 

전무한 상태다. 

현재 20명의 위원 중 미국(4명)과 유럽(5명)이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4명의 아시아 지역 자리도 일본과 중국∙인도∙호주 출신 

인사가 채우고 있다. 

이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이 각각 한 명의 

IASB 위원을 배출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국제회계기준재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 국내 회계법인의 고위 관계자는 "앞선 조선산업의 

사례에서 보듯 IFRS 제정 과정에서 국내 산업의 특성이나 

입장
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이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IASB 등 관련 

국제기구에 국내 전문가를 진출시켜 최소한 우리나라 상황이

 왜곡돼 반영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회계업계는 오는 1월 '서 전 원장의 IASB 위원 선임'이라는

 낭보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금융 당국도 실제 투표에 관여할 수 없지만 물심양면으로 

서 전 원장의 IASB 위원 위촉을 지원 중이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IASB는 지극히 중립적인 기구라 

무조건 국내 의견만 강조하기는 힘들지만 국내 상황을 전해 

우리나라 산업계가 피해 입는 일은 막을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서 전 원장이 IASB 위원에 선임되게 

하고자 물밑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최초 IASB위원에 서정우 교수 




한국인 최초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이 탄생했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은 

서정우 국민대 교수(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를 IASB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IASB는 한국을 비롯한 약 130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IFRS를 

제정하는 기구다.



 IASB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출신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서 위원 선임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13번째로 IASB에 진출하게 됐다

.

 서 위원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5년이다. 


서울 중앙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일리노이대를 졸업한 

서 위원은 삼일회계법인,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한국회계기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전ㆍ현직 IASB 위원장, 전 IFRS 재단 이사회 의장 등 24명의 

유력인사에게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철 기자]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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