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66회) 교수 , 한전KDN 사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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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66회) 교수, 한전KDN 사장 취임
김병일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교수(55)가 한전KDN 신임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병일 사장은 1일 한전KDN 본사 4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30년간 IT관련 설계·개발·교수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전력과 접목해 전력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했다.
경영방침으로는 △창의적 기업문화 △활력적인 기술개발
△사회 윤리적 책무 선도를 언급했다.
특히 창의 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선도하는 한전KDN에는
창의적인 인재와 이들을 인정해 주는 기업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시적으로 창의변화추진단을 운영해 창의적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술개발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많은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유관산업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서 있다”며 “스마트그리드 기술로 대표되는
전력에너지 효율 경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일 한전KDN 사장이 취임사를 읽고 있다. |
김 사장은 중앙고와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과
이학석사, 런던 임페리얼 대학 컴퓨터공학과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정보기술 사외이사 및 자문위원,
대우중공업 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첨단융복합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전KDN 사장 "창의적 기업문화·기술개발 중점"
기사입력 2011-11-01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김병일 한전KDN은 신임 사장은 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창의적인 기업문화와 전력기술 일류화를 강조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전KDN과 같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융합기업에서는 창의적 인재가 가장 중요한 기업의 자산이며 회사의 경쟁력을 확신시키는 가치"라며 "창의성과 혁신성, 서비스정신과 책임감이 소중한 가치로 인정받고 존중되는 기업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문제를 정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문제 창조적 인재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아이디어와 사고를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하고 밝은 조직문화,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요한 가치로 인정해 주는 인재중심의 기업문화가 한전KDN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또 "활력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전력기술 일류화에 대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에너지 효율화 최대화, 안정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전력지원, 고객사의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보다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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