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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전 동아일보 회장이 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이명박 정부 첫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부친이기도 하다.
(02)3010-2230
80년대 동아일보 이끈 김상기 전 회장 별세
▲ 김상기 전 동아일보 회장 정치·사회적 격동의 연속이던 1980년대에 동아일보를 이끈 김상기(金相琪·93) 전 동아일보 회장이 3일 오전 1시 57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6·25전쟁 후인 1958년 동아일보 출판부장을 거쳐 1972년 부사장, 1981년 사장, 그리고 1983~ 1989년에 회장을 역임했다.
동아일보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 선생의 차남이고, 작고한 일민 김상만 동아일보 전 사장의 동생이다.
이명박 정부 첫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부친이기도 하다.
그해 동아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이후 월간지 '음악동아' '월간 멋'을 창간하는 등 문화와 출판 사업도 확대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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