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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박주현 두산큐벡스㈜ 대표이사
2010년 07월 06일 (화)
춘천 라데나골프클럽과 라데나콘도미니엄을 총괄하는
두산큐벡스㈜ 대표이사에 박주현(54)
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가 5일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3월 OB 맥주에 입사,
OB맥주 뉴욕지점장·구미지점장을 비롯해 ㈜두산 관리본부 총무팀장,
㈜두산상사BG 상무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은경 씨와 2남.
한편, 신홍기 전 대표이사는 동현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두산큐벡스 대표에 박주현씨
전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대표로 이동
박주현 두산큐벡스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그룹은 두산큐벡스 대표이사에 박주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를 승진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신홍기 전 대표는 동현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박 대표는 지난 1981년 3월 당시 동양맥주(OB맥주)에 입사해 국내 관리업무와 미국 뉴욕 해외근무 등의 요직을 거치며 29년간 두산그룹에서 재직해왔다.
신홍기 동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 대표는 지난 1983년 동양맥주(OB맥주)에 입사해 줄곧 두산그룹에 몸담아왔으며, 현장 경험을 통한 내실경영과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두산큐벡스는 춘천라데나골프클럽과 라데나콘도미니엄, 두산중공업기숙사를 관리 운영하는 회사이며, 동현엔지니어링은 빌딩 관리·운영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골프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세밑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골프장을 중심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적극적으로 실천, 골프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천힐스의 소녀소녀가장돕기 성금전달
퍼블릭 명문골프장 포천힐스(대표이사 이동주)는 최근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는 기부금 1천만원을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문화 육성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 7월부터 진행한 ‘파3 온 그린 이벤트’에 골퍼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과 직원들이 모금 한 것이다.
이동주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골프장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포천힐스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과 행사를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영CC 자매 골프장인 디아너스(대표이사 장윤규)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이벤트를 가졌다. 코스에서 직원들이 직접 구운 추억의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 모금된 사랑의 성금을 결연을 맺은 ‘경주 한마음의 집’에 전달했다.
▲ 라데나의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행사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라데나골프클럽(대표이사 박주현)은
‘인재의 성장과 자립’ 이라는 모기업 두산그룹의
테마에 맞춰 지역사회의 인재를 위한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춘천시사회봉사센터 및
춘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연계, 춘천지역의
아동센터 2곳(동산지역아동센터, 한림해피존)을
선정해 소외된 어린이 및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솔로모의 사랑의 쌀 전달
한진그룹의 솔모로CC(대표이사 김한승)는 인근지역내 독거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솔모로CC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남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1000㎏ 쌀은 체리코스 5번 홀 부근 논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 올해로 8년째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솔모로는 이 행사 외에도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 메리츠솔모로오픈 대회에서 자선기금 모금을 통한 희귀 난치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코리아CC(대표이사 유준희)는 지역내(고양시 덕원구 신원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뉴코리아는 회원 친선골프대회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내에 거주하는 20가구와 노인회관 5개통에 겨울 난방비를 지원했다.
한원CC(대표이사 김정섭)은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를 찾아 지역내 결손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무료급식행사에 물품(라면 100BOX)을 전달했다.
중앙CC(대표이사 김병언)는 직원과 캐디 등 15명은 진천군 이월면 소재 주원교회 (아동복지센터)에서 사랑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3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매년 이달에 200~300 포기 정도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봉사회 최윤정 회장은 “아동복지센터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의 개인, 단체 및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소피아그린의 연탄배달행사
교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한상일)는 여주 관내 점동면 기초생활 수급권자 중 현수리 3가구를 비롯 모두 8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상일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도움의 될 것”이라며 “종사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더 좋은 나눔 운동을 더 많은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피아그린은 매년 기금 조성을 통해 취학계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및 도서보급운동, 복지시설 후원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한양의 이웃사랑
한양CC(대표이사 신남균)은 제16회 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5천2백여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한양은 매년 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운 날씨 및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팀 및 많은 회원들이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봉사단체 및 불우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대표 이문표)는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김장철을 맞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강원도 평창에서 계약 재배된 친환경 고랭지 배추와 무를 사용했으며 2,500 포기의 김장배추 중 일부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했다.
[명품 골프장을 가다]
천혜 경관·적당한 난이도… 필드 위 ‘지상낙원’
춘천 라데나골프클럽
레이크·가든·네이처 3개 코스 27홀
전 코스 ‘포대그린’ 전략 사용 필수
2010년 09월 11일 (토) 김형곤
▲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 경춘 국도 초입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은 각 코스마다 자리잡은 수많은 야생화들로 한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최원명
귀족스포츠라고 여겨지던 골프는 지난 1998년 박세리 선수가 LPGA대회인 US오픈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국민스포츠로 다가왔다.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 경춘 국도 초입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은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골프클럽 답게 아름드리 나무들이 입구에서부터 내장객을 맞는다.
피톤치드 가득한 휴양림을 찾는 기분을 느끼다보면 고풍스러움과 세련미를 갖춘 클럽하우스가 눈에 들어온다.
라데나 골프클럽을 찾은 지난 8일, 클럽하우스 곳곳에는 여름 끝자락에 선 아름다운 꽃들과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0년 9월에 개장한 라데나 골프클럽(27홀 108파 회원제, 티120곳)은 설악프라자CC(1984년), 용평CC(1989년)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만들어진 골프장으로 도내 골프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기존 춘천컨트리클럽에서 라데나(LADENA)로 클럽명을 바꾼데서 알수 있듯이 이 클럽은 맑은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연과 동화된 고품격 여가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라데나를 찾은 시간은 오전 6시50분.
클럽하우스에는 라운딩 전 필요한 모든 용품을 구입할 수 있을 고급스런 샵과 깔끔한 락카룸, 이국적인 풍경의 자연 정원을 배경으로 한 사우나 시설도 라데나의 자랑거리다.
라운딩에 앞서 아침식사를 위해 찾은 2층 대식당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6인의 조리장이 한식, 양식, 중식을 선보였다.
레이크, 가든, 네이처 등 3개 코스로 구성된 라데나클럽은 디봇 자국 하나 찾기 힘들 정도로 잔디 관리가 잘 돼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완만한 업 다운과 넓은 페어웨이가 편안해 보이지만 각 홀마다 적절한 난이도에 리듬을 갖춰 싱글 핸디캐퍼와 비기너의 차이가 확실히 날 정도로 고도의 전략이 없으면 공략하기 어려운 클럽이다.
라데나의 모든 코스는 완만한 업다운과 넓은 페어웨이, 규정대로 설치된 레이디티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모든 그린이 ‘포대(elevated) 그린’인 만큼 고도의 전략이 없으면 공략하기 어려운 곳이다.
홀마다 적절한 난이도를 적용하다보니 싱글과 비기너의 확실한 차이를 나타내주는 곳이고 규정대로 설치된 레이디티는 부부의 동등한 실력을 겨룰 수 있어 라데나는 유난히 부부 회원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과감한 마운드와 88개의 벙커, 태양광선과 바람의 영향까지 세심하게 고려된 코스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대회를 가능케 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각 홀마다 2개의 그린을 보유한 점도 버리이어티한 골프를 위한 라데나의 아낌없는 투자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특히 크고 작은 호수와 아일랜드가 이어진 레이크코스의 경우 60m의 넓은 페어웨이를 자랑하며 ‘호쾌한 장타’, ‘자신있는 플레이’를 꿈꾸던 모든 골퍼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기 충분하다.
각 코스마다 자리잡은 수많은 야생화들과 코스를 뛰어노는 꿩, 오리, 사슴 등 한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도 라데나만의 백미다.
코스관리에 있어 직접 퇴비장을 운영, 잔디 예지물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여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등 각종 화학비료, 농약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생력을 높이는 방법을 실행해오고 있다.
라데나골프클럽의 골프장 내 퇴비장 운영은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 ISO-1400I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타 골프장의 모범이 됨과 함께 좋은 벤치마킹의 사례가 되고 있다.
황봉남 경영지원팀차장은 “라데나는 최고의 코스와 편의시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추구한다”며 “가장 편안한 곳, 고객이 주인인 곳, 누구에게나 한발 더 다가가는 곳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골프장은
“탁월한 코스설계 신 골프문화 창조”
라데나골프클럽 대표
박주현 춘천라데나골프클럽대표는 “라데나는 지난 1990년 9월 개장 이후 2007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청정 강원도의 아름다운 봄과 가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골프클럽으로 재탄생했다”며 “기존 춘천컨트리클럽에서 LAKE(호수), GARDEN(정원), NATURE(자연)로 이루어진 합성어인 라데나( LADENA)로 클럽명을 바꾼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라데나는 자연과 동화된 고품격 여가활동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데나골프클럽의 코스관리는 철저하기로 정평이 나있고 3개 코스 모두 디보트 자국 하나 찾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잔디관리를 자랑한다”며 “라데나만의 백미인 수 많은 야생화들과 꿩, 오리, 사슴 등이 동물들이 뛰어노는 코스는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회원들께는 최고의 서비스로 일반 고객들께는 한발 더 다가가는 열린 골프클럽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춘천시민, 나아가 강원도민이 가장 사랑을 골프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50분대로 도착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올해 3월에는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에코 프렌들리 골프클럽으로서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명문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모든 고객들이 항상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곤 bio@kado.net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