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고선수 100회 허정우(본명:허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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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허정우(전 SK 182-82 우투우타)는 2008년 중앙고 에이스로 활약했던 허목이 개명한 이름입니다.
광주진흥중에서 서울의 중앙고로 진학해 잠시 화제가 되었던 선수로 팀 선배
좌완 민성기와 언더 노진용이 졸업한 2008년 중앙고 마운드를 혼자서 사수했죠.
대통령배 1회전에서 박민규의 경남고를 상대로 10이닝을 완투하며 3-2
승리투수가 되는 활약을 인정받았는지 SK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는데요.
부상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등판은 2009년 2군기록이 전부입니다.
2패 1홀드 32이닝 방어율 9.84
최근 이 선수의 피칭을 보지 못해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고교 시절 구속은 130km/h대로 평범했고
슬라이더를 위닝샷으로 구사하는 기교파에 가까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잠재력을 인정할 수 있어선지 고향팀에서 기회를 받게 된것 같습니다.
출처:아마야구사랑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40)
댓글목록
고향에서 분기탱천 하기를 바랍니다!
허 후배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허정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