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62회) 신임 문화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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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재청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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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8일 문화재청장으로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내정했다.
서울 출신의 최 내정자는 중앙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효성여대와
고려대 교수를 역임했다.
문화재청장 내정 전까지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한국사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었다.
<신대원 기자 shindw@asiatoday.co.kr>
이건무 문화재청장 경질, 후임은 최광식씨 유력
- ▲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연합뉴스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8일자로 청장직에서 물러난다.
후임 문화재청장은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후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김영나 서울대 교수(서양미술사)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무 청장은 7일 저녁 경질 통보를 받은 뒤 청 간부들에게
“내일(8일)자로 청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임명된 이 청장은
재임 기간이 오래되고 정부 역점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 부분의 문화재 조사 관련 업무가 막바지에 접어든데다
최근에는 광화문 현판 균열 등 악재가 이어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경질이 검토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나누는 유인촌 장관과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기사입력 2011-01-10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1년 전국 박물관,
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년사하는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기사입력 2011-01-10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1년 전국 박물관, 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신년사 하고 있다.
최광식 관장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토요특설강좌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최광식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에서 미래를 본다’라는 주제로 마무리 강좌를 펼친다.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최광식 관장의 토요강좌는 고리타분한 석탑과 학창시절 과제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만 생각했던 박물관이 멀티플렉스 문화공간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 박물관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단순 영화제목이 아닌 현재 박물관의 생동하는 모습 그대로를 설명해 주고 있다. 박물관 패션쇼, 여러 나라들의 특별전시, 뮤지엄 스테이 등 과거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 아닌 현재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 일생에 한두 차례 방문하고 발길이 끊어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우해 꾸준히 발전해 온 우리 박물관의 모습들. 이번 강좌에는 지난해 세계박물관 관람객수 아시아 1위와 세계 10위라는 영광을 누리게 된 국립중앙박물관의 끊임없는 변화의 물결을 국립중앙박물관 최광식 관장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이번 마지막 강의에서는 ‘법고창신’이라는 말처럼 박물관이 우리역사의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 우리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재해석 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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