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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된 홍정식씨와 박상영씨
【연평도=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군 포격 후 여드레째이자
사진은 활빈단 단장인 홍정식씨(60·오른쪽)와
[연평도 도발] 시민단체 활빈단, 北 해안포 기습도발 규탄
떠나는 섬 ‘연평도’ 사수 위해 주민등록 이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30일 연평도에 입도해 해안포 기습포격으로 연평도 민가를 폐허로 만든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서울시민인 활빈단 홍정식(60) 대표와 오대산활빈지단 박상영(62) 지단장은 연평리 499번지로 주민등록을 이전해 국토사수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활빈단은 연평도에서 호국연수원 개원과 연평재건국민운동을 벌여 떠나는 섬 연평도를 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연평사랑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한미 연합군사 훈련 마지막 날인 1일 연평도 북단에서 김정일-김정은 화형식 및 北규탄 퍼포먼스를 펼친다.
자유진영, 부산역 앞 北도발 규탄집회
23일 저녁 부산역광장에서 北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규탄하는 자유진영 단체들의 긴급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마침 부산을 방문했다가 北의 도발소식을 접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대표 윤용. 약칭 부추연)·우국충정단(단장 박정섭)·클릭TV뉴스(대표 장재균)·활빈단(단장 홍정식) 등 서울지역 단체 관계자들과, 최우원 부산대 철학과 교수 등 현지 자유진영 인사들이 함께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지역 명소를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보캠페인을 벌였다.
“홍정식 대표 대학유흥가 1인시위 지지함”
“새벽2시에도 유흥가 방황 대학생들아! 쾌락시간 아껴 성공길 매진해”
공무원 출신 홍정식 활빈단(단체 이름은 역사적 인물, 의적 홍길동에서 따온 듯)
대표는 나홀로 ㅣ인 시위의 1인자이다.
그는 공무원들의 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하다.
현장을 찾아가 엄하게 꾸짖는다.
그리고 그에 맞는 선물(?)도 한다.
꼴뚜기를 선물하다든가 때 타월도 보낸다.
현재 법에서 1인 시위만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그래서인지 홍정식 대표는 신출귀몰해온 시민단체의 장이다.
홍 대표는 올해 환갑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최근 그는 이색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밤중에 대학가 유흥촌에서 1이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메시지는 “새벽 2시에도 유흥가 방황하는 대학생들아! 쾌락 젖을 시간 아껴 공부해서 성공의 길 매진하라”는 내용이다.
▲ 홍정식 대표 ©브레이크뉴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 대학가는 유흥촌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연대-이대-홍대가 있는 서울 신촌일대는 화려한 유흥가로 자리잡아 유명한 환락가가 됐다.
고대가 있는 아남동, 서울대아 있는 신림동, 건대가 있는 건대역 부근은 대학생들이 출입하는 유흥촌으로 이미 자리를 굳혔다.
물론 여기에 대학생들만이 출입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다.
치열한 배움터인 것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대학이야말로 국가생존의 미래이다.
그런데 대학 부근의 유흥가가 불야성이다.
일부 학생이나 교수들이 밤을 새워 공부해야할 시간에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홍정식 대표가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질타하고 나섰다. 그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면학공부 보다 유흥가에서 방황하며 부모 속을 썩이는 대학생들의 잘못된 밤 문화를 개선”하라고 외치고 있다.
활빈단 홍 대표는 10일 새벽2시에 서울 신림동 대학촌내 순대타운 및 인근 유흥가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또한 9일 밤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밤 하늘을 수놓은 불꽃축제장에도 나타났었다.
그는 세계강국과 불꽃 튀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려면 유흥업소 퇴폐문화에 길든 대학생들이 모습을 일신해 학업에 매진하길 촉구했다. 그 시위는 심야와 새벽까지 이어졌다.
홍 대표는 올해로 환갑을 맞았다. 1950년생이다.
그는 시위 동조자로 6.25 전쟁동이 동갑나기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들과 함께 '회갑기념 청소년 밤 문화 바로세우기 사회봉사' 를 벌이고 있는 것. 주요 대학촌의 유흥환락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쾌락대신 면학으로 A학점 받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신선한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치 현장에만 나타나는 시위가 아닌, 유흥문화에 길든 대학생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이기 때문이다. 그의 캠페인은 11월3일 학생의 날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활빈단 홍 대표, 그는 부패한 공무원들을 철저히 응징해왔다.
이번에는 유흥쾌락에 찌든 지성들을 질타하고 나섰다.
그에게 칭찬의 선물을 보낸다.
“홍 대표님, 그대는 환생해서 이 세상으로
돌아온, 이 시대의 홍길동이십니다.”
1인 시민 혁명가! '활빈단'의 홍정식 단장 <단독 인터뷰>부패한 국가 공무원에 소금 뿌려주는 행동가!
홍정식 단장이 이끄는 활빈단
가장 적절한 순간에 귀신이 출몰하듯이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1인 혁명가, 홍정식 단장을 만날 수 있었다. 뉴스에서나 몇 번 스쳤던 홍 단장을 직접 만나보니 보통 우리네의 눈빛과는 달랐다. 생생히 살아있었다. 특유한 담력과 개혁 정신으로 무장된 눈빛은 마치 의적 홍길동을 보는 기분이었다. 무엇 때문에 혼자서 세상에게 던지는 1인 시위의 몸짓에 담은 의미를 물어보았다. 튀기 위해서? 분명히 아니었다. 가장 적절한 순간에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1인 시위가에게는 숨어있는 정신이 있었다.
나눔의 실천자 = 1인 시위자
더욱이 충북 충주 출신의 홍 단장은 고향 인물들에게 가장 많은 화살을 쏟아 부었다. "고향인 충북이 최근 들어 잇따른 비리사건으로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다.
그는 더불어 사는 깨끗한 ‘정직’을 실천했다.
생생한 1인 시위현장
그냥 흘려 지나치는 부정부패의 세상놀음에 홍 단장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1996년에 ‘때밀이 타월’ 3천장이 대법원장, 검찰총장, 변호사협회장에게 배달됐다.
4대강사업 시군을 돌며 4대강살리기 전국켐페인을 버리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대표가 4일 오후 경북 상주시 상주보 공사현장에서 4대강 살리기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1년 이상 의원 생활을 한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매달 130만원이 지급되는 수당은 ‘국회의원 밥그릇 챙기기 철밥통’발상이라며 지급반대를 주장하며 헌정회 육성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좌파진영의 ‘G20정상회의 반대’ 집회 현장에서 맞짱 1인시위를 펼쳤다.
홍 단장은 이날 서울 보신각 광장에서 G20대응민중행동 주최로 열린 ‘민주주의·인권탄압 G20 규탄 국제 공동행동의 날’ 대회장 옆에서, ‘G20 성공 기원’ 및 ‘테러추방’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했다.
특히 “北후계자로 급부상한 김정은의 G-20 방해 테러 책동을 국민의 힘으로 분쇄해 막자”는 취지를 피력했다.
그는 이후(심야 시간대) 광화문 앞 열린광장 내 ‘6.25남침전쟁 사진전 행사장’으로 이동, ‘만국기’ 밑에서「G20방해 책동을 벌일 北 테러도발 규탄 야간 호국 캠페인」을 금일(2일) 새벽 1시까지 진행했다.[사진제공 : 활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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