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최종현(66회) 주오만 대사 신임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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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최종현 주오만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주오만대사에 삼척 연고 최종현씨 임명
【서울】정부는 3일 외교통상부 추계 공관장 인사에서 삼척이
연고인 최종현(54)외교통상부 부대변인을 주오만대사에 임명했다.
최종현 신임 주오만대사는 중앙고(66회),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19회 출신으로 한 번 뽑히기도 힘들다는 청와대 파견 근무에
두 차례나 발탁됐을 정도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유엔 본부 과장과 정책기획국 심의관을 역임해 다자외교에도
능하다는 평이다.
최종문 외교부 남아태국장이 친동생으로 외교부 내 형제 외교관으로
유명하다.
駐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용준, 인도 대사 김중근
이탈리아 대사 김영석, 오만 대사 최종현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정부는 3일 주(駐) 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 인도대사에 김중근 고려대 외교겸인
교수를 각각 임명하는 등 추계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또 주 이탈리아 대사에 김영석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주 파키스탄 대사에 최충주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핀란드 대사에 박동선 국제경제협력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어 주 사우디 대사에는 김종용 에너지자원대사,
주 오만 대사에 최종현 외교부 부대변인,
주 요르단 대사에 신현석 인천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이란 대사에 박재현 아세안 대사,
주 니카라과 대사에 김순태 주 상파울루 총영사,
주 온두라스 대사에 원종온 전 주 페루 공사,
주 파라과이 대사에 박동원 전 주 브라질 공사참사관이,
주 수단 대사에는 곽원호 주 예멘 대사,
주 예멘 대사에는 박규옥 주 두바이 총영사가 각각 기용됐다.
정부는 이와함께 주 뉴욕 총영사에 김영목 주 이란 대사,
주 나고야 총영사에 이균동 전 주 중국 공사,
주 밴쿠버 총영사에 최연호 외교부 조정기획관,
주 상파울루 총영사에 박상식 전 주 아르헨티나 공사참사관,
주 두바이 총영사에 홍영종 전 여권관리관이 임명됐다.
The John Dunbar Theme / John Barry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