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중앙중 62회)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본문
은행硏 , 금통위원에 임승태 금융위 상임위원 추천
기사입력 : 2010-04-12
경기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수료
미,미시간대학원 경제학 석사
▲주요경력
2004년 10월 재정경제부 대외경제위원회 실무기획단 부단장
2005년 8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2006년 11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국장
2008년 3월 금융위원회 사무처 사무처장
2009년 2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보험국 보험정책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험감독청, 대통령비서실,
[경제투데이] 임승태<사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2일 한은법 제13조 제1항에 의거 최근 퇴임한
전국은행연합회는 12일 한은법 제13조 제1항에 의거 최근 퇴임한
심훈 전 한은 금통위원 후임으로 임승태 상임위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임 후보는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 금융정책과 감독업무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때문에 금융과 경제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금융시장과 산업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IBRD 등 국제기구 근무를 통해 국제금융에 대한
아울러 IBRD 등 국제기구 근무를 통해 국제금융에 대한
감각도 탁월한 수준이며,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시
금융위 사무처장으로서 위기극복의 실무책임을 맡아 금융위기
조기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합리적인 일처리와 탁월한 업무추진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합리적인 일처리와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으로 주위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며 추천 사유를 설명했다.
◇임승태 금통위원 후보 프로필
▲학력
◇임승태 금통위원 후보 프로필
▲학력
중앙중학교(62회) <* 중앙고 65회 기수에 해당됩니다.>
경기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수료
미,미시간대학원 경제학 석사
▲주요경력
2004년 10월 재정경제부 대외경제위원회 실무기획단 부단장
2005년 8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2006년 11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국장
2008년 3월 금융위원회 사무처 사무처장
2009년 2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진우의 여의도 24시]
새 금통위원 임승태
(서울=연합인포맥스)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새로운 `피'가 수혈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2일 심훈 전 금통위원의 후임으로
임승태(54)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추천했다.
현직 정부 관료가 재임중 바로 금통위원에 추천된 것은 임 위원이 처음이다.
현직 정부 관료가 재임중 바로 금통위원에 추천된 것은 임 위원이 처음이다.
그동안 정부 출신 금통위원은 퇴임 관료중에서 임명돼 왔는데 그런 관례가
금통위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지난 98년 이후 12년 만에 깨진 것이다.
지나간 얘기지만 이번 인선을 놓고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지나간 얘기지만 이번 인선을 놓고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10명이 넘는 기라성같은 장.차관급 인사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다.
또 한은 출신인 심훈 전 금통위원의 후임자인 만큼 한은 출신이 유리할
또 한은 출신인 심훈 전 금통위원의 후임자인 만큼 한은 출신이 유리할
것이라는등 갖가지 얘기들이 끊이지 않았으나
사실 은행연합회는 심 전 위원을 제외하면
그동안 정부 관료 출신을 금통위원으로 추천해왔다.
그런데 왜 현직 `1급'인 임승태 위원이었을까.
그런데 왜 현직 `1급'인 임승태 위원이었을까.
여러가지 평가요소가 복합적으로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 금융위원회 시절의
업무능력에 대한 평가가 가장 컸다는 후문이다.
그는 MB정부 초기 금융위원회를 새로 설립할 때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실무자인 금융정책국장을 맡았다.
2008년 말 전대미문의 금융위기 때는 금융위 사무처장(1급)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위기 때 빛을 발한 '패스트 트랙(중소기업 신속 지원책)'은 그
위기 때 빛을 발한 '패스트 트랙(중소기업 신속 지원책)'은 그
가 금융위 금정국장, 사무처장 시절 동료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낸 작품이었다.
경기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출신의 임 위원은
경기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출신의 임 위원은
행시 23회로 1980년 재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보험국 보험정책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험감독청, 대통령비서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2005년 재경부 금융정책심의관을 시작으로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사무처장, 상임위원까지 정통 금융관료의 길을 걸었다.
이에 반해 김중수 한은 총재, 김대식, 강명헌 위원 등 기존
이에 반해 김중수 한은 총재, 김대식, 강명헌 위원 등 기존
금통위원 대부분은 매크로 전문가로 분류된다.
따라서 호남 출신으로 `마이크로' 금융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 위원이
따라서 호남 출신으로 `마이크로' 금융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 위원이
가세한것은 이러한 업무와 지역적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울러 금융전문가로서 금통위의 짜임새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에 단독 조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로 한은과 정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물가'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한은과 '성장'을 지상 목표로 하는 정부간
한은에 단독 조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로 한은과 정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물가'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한은과 '성장'을 지상 목표로 하는 정부간
마찰은계속되고 있다.
임 위원은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임 위원은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비록 정부 출신이긴 하지만 한은과 정부간 가교 역할에 적합하다는
평을 얻어냈다.
기관의 이해관계에 휘둘리기보다는 실력과 논리로 실질적인 본질을
기관의 이해관계에 휘둘리기보다는 실력과 논리로 실질적인 본질을
파악하려는 그의 노력은 금융위원회에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는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금융회사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보고 금융위원으로서의 결정을 내렸다.
그런 그가 양방향 소통이라는 미션을 부여받아 발탁된 만큼 그의 행보에
그런 그가 양방향 소통이라는 미션을 부여받아 발탁된 만큼 그의 행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금통위의 내부 개혁과 정부와 한은간 양방향 가교 역할을 맡은 그가
금통위의 내부 개혁과 정부와 한은간 양방향 가교 역할을 맡은 그가
움직이는 순간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현재 7명으로 구성된 금통위에서 청와대 출신의 한은 총재,
현재 7명으로 구성된 금통위에서 청와대 출신의 한은 총재,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추천을 받은 금통위원 등
과반수에 1명 못 미친 3명이 친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만큼
한은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맡은 임 위원이 금리 결정에
'캐스팅 보트(casting vote)' 역할을 할 가능성은 매우 커 보인다.
(금융증권부 증권팀장) woo@yna.co.kr
프로필] 임승태 금융위 상임위원
금융위원회는 10일 진동수 위원장 취임 후 첫 고위공무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신임 사무처장에 권 위원을 선임했다.
권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시 23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과 재산소비세제국장,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달 8일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던 상임위원에는 임승태 사무처장이, 증선위 상임위원에는 김주현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금융정책 등에 능통한 전문가다.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중(62회),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보험정책과, 재정경제부 관세국, 보험국,
금융국에서 일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수석 경제분석관,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등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재경부에서 보냈다.
지난 2006년 9월에는 상반기 재경부 국장급 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조직개편으로 재정부에서 금융정책 등이 금융위원회로 이관된 후 최근까지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근무해왔다.
▲1955년 11월 25일 서울 출생 ▲중앙중(62회), 경기고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미시간대학교대학원 석사
▲재경부 관세국 ▲재경부 보험국 ▲재경부 금융국 ▲재경부 경제홍보기획단
▲재경부 총무과 과장 ▲대외경제위원회 실무기획단 부단장
▲재경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재경부 금융정책국 국장
▲금융위 사무처장 ▲현 금융위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에 권혁세씨
권혁세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진동수 위원장 취임 후 첫 고위공무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신임 사무처장에 권 위원을 선임했다.
권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시 23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과 재산소비세제국장,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달 8일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던 상임위원에는 임승태 사무처장이, 증선위 상임위원에는 김주현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금융위원회는 이해선 은행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파견했으며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있던 진웅섭 국장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파견했다.
금융위 사무처장 권혁세씨 등 임명 금융위 상임위원 임승태씨, 증선위 상임위원 김주현씨
금융위원회는 10일 1급 인사를 통해 사무처장에 권혁세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권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23회로 재산소비세심의관,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등을 거쳤다.
임승태 전 사무처장 (중앙중 62회)은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임승태 전 사무처장 (중앙중 62회)은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증선위 상임위원에는 김주현 금융정책국장
(중앙고 68회) 이 승진 임명됐다.
금융위는 조만간 후임 금융정책국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추경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조만간 후임 금융정책국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추경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승태 둘째줄 좌측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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