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회> 갑상선 질환의 모든 것 - 갑상선 전문의 송영기 교수 > 교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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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2010-03-16 16:42
<제146회> 갑상선 질환의 모든 것 - 갑상선 전문의 송영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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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회> 갑상선 질환의 모든 것 - 갑상선 전문의 송영기 교수

갑상선, 병이 아니다!
흔히, 갑상선을 ‘질병’으로 알지만 갑상선은 병이 아니다.
다만 갑상선의 형태나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병이 되는 것.
갑상선 암과 더불어 증세가 다양한 갑상선 질환.
문제는 호르몬의 양!
정상호르몬보다 양이 적거나 많으면
우리 몸은 대사 조절이 안 돼 몸 전체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증세와 형태가 다양한 갑상선 질환.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법도 매우 다양한데.
과연, 갑상선 질환의 다양한 증상에 맞는 치료법은 무엇일까?





당신의 갑상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 기능항진증과 기능 저하증
"살은 안 빠지고 오히려 살이 쪘어요. 소화도 좀 안 됐던 것 같고 걱정스러웠던 건 전체적으로 막 눈과 목이 튀어나와서 놀림을 많이 받았었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증상이 별로 없는 거죠. 없었는데 단지 자극 호르몬이 수치가 많이 높아져서. 근데 그런 경우가 나이든 사람한테 꽤 많나 봐요.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거죠. 많이 어디 아프지 않으니까. 건강 검진을 안 했더라면 발견이 안 됐을지도 몰라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늘어난다면?
분명, 갑상선 기능의 이상신호다.
날개를 편 나비 모양의 갑상선.
갑상선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요오드를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 다음
혈액을 통해 우리 몸 전체를 돌며 발육과 성장, 혈압, 체온 등을 조절하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하지만, 정상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많거나 적으면
기능항진증과 저하증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신호들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저마다 다른 정보, 과연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산모의 갑상선 질환, 미역국과 관계있다? 없다?”
“약, 장기 복용하면 골다공증 걸린다? 상관없다?”
“갑상선 질환 유전된다? 아니다?”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후, 출산 가능하다? 어렵다?”
흔한 발병률만큼이나 갑상선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와 이야기가 떠돈다.
하지만, 저마다 다른 정보와 이야기들!
과연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우리 안의 갑상선에 대한 ‘오해’를 살펴보고, ‘진실’을 밝혀 본다.

수술, 그것이 끝이 아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저요오드 기간 동안 약을 끊잖아요. 저는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하고 거의 시체처럼 누워 있었어요. 입맛도 없고 너무 심한 입덧처럼 미식 거려서. 미식 거리다 못해서 먹지도 않았는데 다 토하고. 굉장히 힘들었어요.“
-갑상선 암 수술 후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환자

갑상선암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은 수술로 완치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술이 끝이 아니다!
갑상선 환자 대부분은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받으며 비로소 ‘완치’를 향해 간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란, 남아있는 암조직이나 원격 전이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는 치료.
항갑상선제 복용 중단, 2-3일간의 격리 치료, 저요오드식 식단 조절…
수술 후, 완벽한 완치를 위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재발의 두려움
갑상선암 수술 환자들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그만큼 암 제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수술 후 치료와 재발을 방지하는 추적관리이다.
갑상선 전문의 송영기 교수는 수술 이후 계속되는 치료관리와 추적관찰을 통해 갑상선 질환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
갑상선 질환 환자들의 100% 완치를 위하여 치료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갑상선을 지키는 파수꾼, 송영기 교수.

2010년 3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갑상선 전문의 송영기 교수를 EBS 【명의】가 찾아갑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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