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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1,885회 작성일 2009-12-31 04:46
이남식(65회) 전주대 총장 - 세 번째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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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이남식 총장 세 번째 연임

 

 

전주대 이남식 총장 3번째 연임 대학 브랜드 제고, 

발전 기금 모금 등 인정받아…

 2014년까지 임기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이 세번째 연임했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하용조)은 지난 30일 이사회에서 이남식 현 총장을 11대 총장에 중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 총장은 2003년 4월 16일부터 9대, 10대에 이어 3연임을 한 대학 최초의 총장이 됐으며, 임기는 2010년 4월 16일부터 2014년 4월 15일까지 4년이다.

이 총장은 재임기간동안 교육역량강화사업, HUNIC 사업 등의 국책사업 선정과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의 운영,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는 사명적 역할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전략을 충실히 수행함과 아울러 1,500억원 규모의 교육재원을 집중 투입해 대학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대학의 브랜드를 제고해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였고, 발전기금 82억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이남식 총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사), 카이스트(석. 박사), 미국브롬필드대학(명예박사) 등을 나왔으며, 한성대 교수,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대한인간공학회장, 지식오피스대상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디자인분야, 인간공학분야, 창의교육분야 등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전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조직위원장, 돌문화프로젝트조직위원장, 전주 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장 등 대형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또한, 디자인분야에 공로가 인정되어 2004년 홍조근정 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대학혁신 공로로 정부가 선정한 혁신리더 8인에 선발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는 전주대 경관코스에서'



【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전주대학교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캠퍼스 내에 LED조명과 역발사광, 

트리 등으로 장식된 야간 경관코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21일부터 개방된 전주대 야간 경관코스는 본관을 중심으로 신정문과 구정문, 비전대학, 신동아학원으로 

뻗어 나가는 코스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대는 이번 야간 경관코스 조성을 위해 LED발광시설을 캠퍼스 전면에 도입했다.

이남식 전주대 총장은 "사회의 공기인 대학은 캠퍼스를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개념으로 

쉼터와 놀이터, 체력단련장 등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주대의 경관코스에서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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