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조환익 KOTRA 사장과 65회 윤용로 IBK기업은행장의 아름다운 동행 > 교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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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49회 작성일 2009-02-17 16:13
60회 조환익 KOTRA 사장과 65회 윤용로 IBK기업은행장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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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기 지원` 3개기관 뭉쳤다

KOTRAㆍ기업은행ㆍ수출보험공사 상생협약
우대금리ㆍ보증료 할인…마케팅활동 지원도



우량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쳤다.

16일 KOTRA, 기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무역금융 등 수출금융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 수출기업에게 자금지원을 확대해 중기 수출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성사됐다. 지원대상은 KOTRA에서 시행 중인 지사화 사업과 공동물류사업, KOTRA 보증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세계 일류상품 인증기업 등으로, 이들에게는 각종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은행은 KOTRA 사업에 참여하는 우량 수출주력 중소기업을 발굴해 우대금리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평소 5.2∼5.3%에서 4.2∼4.0%로 낮춰줄 예정이다. 또 KOTRA 사업 이용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주는 `KOTRA 제휴카드'도 발급키로 했다.

수출보험공사는 기업은행이 추천하는 우량 수출중기에 대해 25% 이상의 보증료 할인을 시행하고, 5억원 이하 대출에는 심사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보증서 발급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총 1조원의 수출자금을 기업은행과 함께 공급한다.


`수출중기 지원` 3개기관 뭉쳤다

KOTRAㆍ기업은행ㆍ수출보험공사 상생협약
우대금리ㆍ보증료 할인…마케팅활동 지원도



우량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쳤다.

16일 KOTRA, 기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무역금융 등 수출금융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 수출기업에게 자금지원을 확대해 중기 수출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성사됐다. 지원대상은 KOTRA에서 시행 중인 지사화 사업과 공동물류사업, KOTRA 보증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세계 일류상품 인증기업 등으로, 이들에게는 각종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은행은 KOTRA 사업에 참여하는 우량 수출주력 중소기업을 발굴해 우대금리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평소 5.2∼5.3%에서 4.2∼4.0%로 낮춰줄 예정이다. 또 KOTRA 사업 이용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주는 `KOTRA 제휴카드'도 발급키로 했다.

수출보험공사는 기업은행이 추천하는 우량 수출중기에 대해 25% 이상의 보증료 할인을 시행하고, 5억원 이하 대출에는 심사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보증서 발급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총 1조원의 수출자금을 기업은행과 함께 공급한다.

KOTRA는 97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지원을 확대하고 교역 대상국에 맞는 맞춤형 해외 마케팅활동도 지원한다.

KOTRA측은 이와 관련 "자금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기에 저리의 수출금융을 적극 지원해 경기회복 및 성장기반 확충에 실질적 보탬이 될 것"이라며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간 협력이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형기자 rilla@

◆사진설명: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KOTRA, 기업은행, 수출보험공사 3개 기관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기업은행 정충현 기업고객본부 부행장, KOTRA 박기식 해외사업본부장, KOTRA 조환익 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한국수출보험공사 유창무 사장, 한국수출보험공사 정태윤 이사. 


기업銀ㆍKOTRAㆍ수보, 中企지원

 
 
조환익 KOTRA사장과 윤용로 기업은행장, 유창무 수출보험공사 사장 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KOTRA의 보증마크 부착 수출 중소기업에 연 5.2~5.3% 선인 대출 금리를 4.0~4.2% 선으로 낮춰줄 예정이다.

수출보험공사는 보증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기업은행이 추천하는 우량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25% 이상 할인해줄 계획이다.

기은과 수보는 이런 방식으로 수출자금 1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中企 돈가뭄에 모처럼 단비
무보증 포함 연내만기 160조원 혜택

 

 
 
진동수 금융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금융당국 고위간부들과 시중은행장들이 15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 방안 논의를 위한 은행 및 금융당국 합동 워크숍`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상선 기자>  
 
지난달 취임 이후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다시피한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5일 은행장들과 첫 회동에서 꼬인 매듭을 상당 부분 풀어냈다.

우선 중소기업대출과 관련해 이날 모인 9개 은행장들은 보증부 대출은 물론 신용보증이 없는 대출에 대해서도 올해 만기도래분을 전액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 위원장은 지난 12일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의 중기보증 만기연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은행들의 대출도 만기연장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다"고 했는데, 은행들은 보증이 없는 대출까지 만기연장에 합의해준 것이다.

특히 보증부 대출(약 34조원)보다 보증이 없는 일반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의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에서 중소기업들의 `돈가뭄`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만기도래분 160조원은 전체 중기대출 잔액의 40%에 가까운 금액이다.

금융당국과 은행들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출자전환이나 지분참여와 같은 지원도 중기대출 실적에 포함하고, 올해 취급된 중기대출 관련자에 대해 포괄적으로 면책을 적용키로 했다.

신보 기보 등 보증기관의 100% 보증에 이어 전액 만기연장, 대출업무 포괄적 면책 등 중소기업에 대해선 지원가능한 모든 카드를 꺼낸 셈이다.

겉돌던 은행 자본확충펀드도 이날 비로소 가닥이 잡혔다. 자본확충펀드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에도 은행들이 신용 하락과 경영권 간섭을 우려해 신청을 주저해왔다.

하지만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등 9개 은행이 펀드를 활용키로 함에 따라 공적자금이 아닌 펀드에 의한 은행 자본확충이 비로소 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금융감독당국의 권고치(지난 연말 기준 BIS 기본자기자본비율 9% 이상)를 맞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자본확충펀드 활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다른 은행들의 `눈치보기`도 없어질 전망이다.

BIS 자기자본비율 13%, 기본자기자본비율 9%를 맞춘 국민 신한은 굳이 펀드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은행들이 자본이 부족해 펀드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자면 자본이 튼실해야 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진 위원장도 "자본확충펀드는 어려운 은행을 돕는 것이 아니라 참여한 은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과 은행장들은 최근 악화된 은행 신뢰도 회복을 위해 일자리 나누기 등을 통한 고용창출과 저신용 서민층의 은행접근성을 높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BIS 비율을 맞추느라 돈줄을 죈 탓에 비난을 들어온 은행들이 저신용 서민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액 금융상품을 많이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미다.

[박만원 기자 / 노현 기자]


 



코트라 사장에 조환익 前수출보험公 사장
 
정부는 22일 코트라 신임 사장에 조환익 전 수출보험공사 사장을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는 홍기화 전 사장이 지난 4월19일 임기가 끝난 뒤 무려 3개월 동안

 

재공모 과정을 거치면서 후임 수장을 뽑지 못해 조직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 사장은 한영수 전 무역협회 전무와 경쟁을 벌인 끝에

 

코트라 사장으로 결정됐으며

 

 22일부터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중앙고(60회)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조 사장은

 

1984년 상공부 미주통상과장으로 공직에 발을 내디딘 뒤

 

93년 대통령 경제비서실 부이사관, 2006년 산업자원부 차관,

 

그리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출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조 사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조직 융합에 일가견이 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무역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공직을 경험해 코트라 내부에서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 KOTRA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정부가 21일 코트라(KOTRA) 사장에 조환익 전 수출보험공사 사장을

 

내정함에 따라 석달 이상 지체돼온 조직 인사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특히 임원급 7명 가운데 5명의 임기가 끝났기 때문에 신임 사장 임명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코트라의 임원급은 사장과 감사를 비롯해 △부사장(전략경영본부장) △구주지역본부장

 

△북미지역본부장 △전략마케팅본부장 △글로벌 코리아 본부장 등이다.

이 가운데 김성진 감사와 이선인 구주지역본부장은 이미 그만뒀으며,

 

한준우 부사장과 김주남 북미지역본부장은 5월 초에 임기가 끝났다.

 

현재 임기가 남은 임원급은 황민하 전략마케팅본부장과

 

민경선 글로벌 코리아 본부장뿐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임원급 인사가 단행되면 이어 본부의 실·팀장과

 

해외 무역관장 등 단계적으로 조직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인사 폭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

 

사실상 하반기 정기인사 성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age

 

한편 이날 신임 코트라 사장으로 내정된 조환익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중앙고(60회)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자부에서 중소기업국장, 산업정책국장, 무역투자실장, 차관보 등

 

무역과 산업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1년 차관보를 끝으로 옷을 벗고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을 지내다가

 

차관으로 복귀해 주목을 받았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아이디어가 많고 추진력도 강하다는 평가.

◇약력


△서울(58) △중앙고 △서울대 정치학과 △상공부 미주과장 △통상산업부 공보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건설기술부장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차관보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수출보험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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