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박동영(66회) 상무 선임
본문
우리금융그룹,
김종운 부사장·
박동영 상무 선임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2012-12-24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신임 부사장으로 김종운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선임하고, 신임 상무로는 박동영 상무대우를 승진·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김종운 부사장은 시너지추진본부를 담당한다. 김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한성고, 중앙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김 부사장은 미국 페퍼다인 대학 MBA를 수료했고, 1983년 우리은행에 입행하여 홍보실장, 리스크관리담당 부행장등을 역임했다.
박동영 상무는 미래전략본부 중 일부를 담당한다. 박 상무는 1956년생으로 서울 중앙고, 한국외대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1983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박 상무는 싱가폴지점장, 자금부 수석부장을 역임했고, 지난해우리금융지주 미래전략부장과 글로벌사업부장(상무대우)을 역임했다.
한편 김양진 부사장은 미래전략본부를 담당하고, 황록 부사장과 김홍달 전무는 경영연구소를 분사해 경영진으로 조만간 선임될 예정이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