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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소식

댓글 3건 조회 1,564회 작성일 2009-07-23 12:06
흘러 흘러 흘러서

본문

  

흘러  흘러   흘러서   쉼이  없고 

솟아  솟아  솟아서   그지  없는  

흰뫼와  한가람은  무궁화  복판 

거기  솟은   우리집   이름도  중앙.



내가  기억하는  교가입니다.  우리가  라고  말하고 싶지만   말이 되는  말만   하고  싶습니다.


나는  학교에서  특별히  받았다는   주었다고   할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중앙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민족사학으로  살아있는  정신으로     우리의   교지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雄   遠


勇   堅


誠   信




우리  아니   내가   배운    건학이념인    웅원     용견     성신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굴 하지않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새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그새가   큰 물의  바다를 한참을    날았습니다.

쉴곳을  찿다가  쉴만한   곳을   찾았는 데   그곳이   물가이고  진흙탕 이어 쉬기가   불편했습니다.

해서    그곳에   돌과   나뭇가지를   끝이  없이   물어다   나르다가  죽었다. 는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 새가    그  쉼터에서  쉬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큰바다  큰물은   이사회  이나라  이세계입니다.    우리  교지의   웅원입니다.

돌과 나뭇가지는   쉼터를   향한  사회를위한 용견입니다.   그곳은   교가의  우리집이며 나라입니다.

쉼을  조건하지  않는 것은  성신입니다.


나는   우리의   교가와   교지를   가슴속에서   품고   세상속의  절망을   이겨냈다면  

중앙의   정신이  나에게  조금은   영향을   미쳤을 수 도   있었을 것이다는  결론입니다.




쉼이없고  그지없는  거기  솟은  우리집  이름도 <<<<          중  앙            >>>>    


중앙을    마음껏   목청껏   불러볼수    있었으면   여한이   없겠다.



메아리가  있을까요?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25)

댓글목록

no_profile 이상범(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오공때는  몸을  생명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들으라. 고  처절하게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당장에  메아리는  없었으나  결국엔  얻어냈습니다.

이 나라는  참  이상하고  신기한  나라입니다. 

날치기  대리투표가  당당한  나라기도  합니다.

또한  볼트 새총에  5만볼트 테이져건이  흉흉합니다.

前 대통령은  죽어나가는데.  재벌총수는  야릇한 미소속에  귀가하십니다.

장 모머양의  최고  포식자  들은  줄줄이  불기소  되고  있습니다.

운동부를  없앤다는데  백년 전통을  흐르지  못하게  하고

중앙을  소리높여  외치는  그  공간을        끝을  내겠다는    현재  상황을

누가  계획하고  집행하여  유지하려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  당위성으로    내가  중앙인이라면  설득 당하던지  or  내가 설득해야 한다.

나는  알고싶다.  알아야겠다.    그분을  >>>>  또  기다립니다.
(中) 작성일
웅원, 용견, 성신 정말 이대로 살고 싶습니다. '자유, 정의. 진리' 와 함께 중앙.고려학원의
뜻깊은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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