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계연맹전 결과 및 고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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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중앙고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흘간 구의구장에서 펼쳐진 서울시 추계연맹에서 일부 부족한 선수를 3학년으로 메꾸면서 2승2패로 선전, B조 3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B조에서 3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어는 있으나, 아마도 3학년 선수가 출전한 미안함(?) 때문인지 중앙고등학교는 결승토너에 진출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고 합니다. (대한야구협회 관계자)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이 정도의 성적을 거둔 감독님 이하 코치, 선수단에게 따듯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올해 개별적인 활동은 미미했지만 72회 야사모 회장직을 맡고 있던 저 본인은 다음주 수요일(11월 17일)에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어 한동안은 야구장에서 선후배님들과 해후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LA 가서도 저의 힘이 닿는 데로 중앙야구를 위해 제가 공헌할 부분을 찾아 볼 것을 약속 드리면서 고국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야구를 사랑하시는 선,후배님들 모두 건강하십시오!
중앙야구 화이팅^^
댓글목록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아쉽고, 짠하네.....항상 강건하기를 빕니다.
아 ! 이런사연이있었군요,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아무쪼록 몸건강하게 잘지내시길바랍니다.^^
희범형님의 중앙사랑,야구사랑 정신.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선배님의 중앙야구 사랑을 옆에서 볼때면
항상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선배님의 중앙야구 사랑을 옆에서 볼때면
항상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 명재 선배님, 반갑습니다.
L.A 가면 연락 드리고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L.A 가면 연락 드리고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