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정규시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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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제40회 봉황대기 2차전 <군상 : 중앙>의 경기는 중앙의
2안타 빈공 속에 결국 4대2로 패배, 16강 진출이 좌절 되었습니다.
초반에 전반적인 플레이 난조로 3점을 헌납하면서 분위기를 군상에게 내주었고 장국현-김산
계투진에 9회까지 2안타의 빈공으로 일관한 중앙은 결국 무릎을 꿇었습니다.
경기 내내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고, 재단과 학교의 소극적 태도 속에 열악한 환경에서
펼치는 야구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감독, 코치, 학부모,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수원구장 전경
노심초사 지켜보는 응원단, 학부모님들
댓글목록
모두모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