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50여명이 참석해 중앙 축구부의 부흥을 기원
3월 18일(토) 오전 10시 중앙고 운동장에서 축구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이낙영(92회) 감독 외 코치진과 선수들 50여명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내빈으로 이용균 교장님, 서동천 교감님, 정상혁(70회)사무총장, 조소현(67회) 축구부후원회장, 박원규(69회) 축구부OB회장, 정해영(71회) 축구부후원회 사무총장, 문지인(82회) 행사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용균 교장님, 조소현 축구후원회장, 정상혁 사무총장은 축구부 선수들에게 제작년, 작년과 같이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라고, 다치지 않고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원하는 따뜻한 격려사를 보냈다.
격려사 이후 이낙영 감독은 2022년도 경과보고로 '부산MBC 4강, 금석배 준우승, 백록기 4강, 주말리그 준우승, 왕중왕전 16강, 고려대, 아주대, 건국대 등 국내 유망대학에 진학. 김동건 선수는 K리그 천안시티 입단' 소식 등을 전했다.
격려사에 이어 승리와 발전을 기원하며 기금전달식을 했다. 기금전달에는 중앙교우회, 축구후원회, 축구부OB, 68회 동기회, 문지인 행사위원장, 이용균 교장 등이 하였다.
이후 이벤트로 문지인 행사위원장이 목안마기 150대를 기념품으로 협찬했으며, 유쾌한 진행 속에 학생선수와 학부모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출정식은 축구부 발전을 위해 교우들의 관심과 응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훗날 축구부 선수들이 EPL과 라리라, K리그 등에서 중앙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