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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시판에 최근의 어떤.소감을 올리기전에 이 정도는 확인을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댓글의 공방?)을 보면, 선,후배님들의 정중한 예의는 갖춘듯하나, 본질은 그게 아닌것 같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김정성교우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야구부를 살리고 재건하자는 야사모는 마치 "왜소한 종족주의"이거나
쇼비니즘(광기어린) 아니겠는가?
3만 중앙교우중 야사모 회비를 내는 50명도 안되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태산의 시작은 티끌이었고, 장강, 황해의 물은 시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동안 중앙학교의 교세가 끝없이 추락하여, 작금의 상황을 개탄하시는 선,후배님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자사고로 확정이 되니까, 그것이 마치 그동안 우리가 염원하였던 "그것"처럼,
따라서,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낭비 요인은 제거 되어야 마땅하지 않은가?라는
쪽의 , 더더군다나, 어느해 응원 모습을 보니 더욱 더 그러하더라라는 것은
수레에 바퀴를 달아 편익을 도모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수레 손잡이에 묶어서 수레가 사람을 부리는 형국이 된것 같아 씁쓸합니다.
중앙교우 3만명,회비를 내는 교우 50명이 될 동안, 학교의 추락(?)을 걱정하는 나머지 29,950명은 무엇을 하셨나요.
물론, 포괄적으로, 다방면에서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 후진을 위해서 어떤 행태로든 3만 중앙교우들은 작든, 크든 각자의 몫을 한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것이 표면적으로 나타난 결과가 고작, 50명이라는식의 논리는
이해 하기 어렵고, [모처럼] 자사고가 된 학교 발전에 걸림돌(?)식의 얘기는
더더욱 비교육적이라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잠은 안오고
거기에 비까지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