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로 3학년 진학지도가 어려운데, 모교 선생님들이 고3 학생 대입을 위해 마련한 캠프가 기사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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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로 3학년 진학지도가 어려운데, 모교 선생님들이 고3 학생 대입을 위해 마련한 캠프가 기사화되었습니다.
○ 학교가 앞장서 진로 탐색
중앙고는 이를 위해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바로 ‘창의융합캠프’다. ‘인문사회 프로젝트’와 ‘수학과학 프로젝트’ 등 두 분야로 나눠 7회에 걸쳐 자신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팀 활동을 한 뒤에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우수 산출물들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수학과학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도은경 교사(물리)는 “올해 학생들이 낸 주제 중에는 감염병의 확산세를 수학적으로 분석하거나, 미분방정식을 활용해 드론을 제어하는 법 등이 있다”며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과 관련된 내용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소논문까지 완성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전공 적합성을 드러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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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611030053919코로나19사태로 3학년 진학지도가 어려운데, 모교 선생님들이 고3 학생 대입을 위해 마련한 캠프가 기사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