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중앙야구 장미빛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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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중앙야구 전망은 한마디로 장미빛입니다.
제일 중요한 투수를 보겠습니다.
2학년 허목을 중심으로 1학년 전준홍과 정재윤이 뒤를 받쳐줄것입니다.
3명의 선수들 공히 타격에도 일가견이있는 후배들로서
볼끝이 살아있어 내년에 허목선수의 공을 제대로 공략할수 있는 타자들이
많지않을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또한 왼손투수인 전준홍과 사이드암인 정재윤선수의 구질도 공략하기가
매우 까다로와 상대타자들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것이 예상됩니다.
타격에서는 위 3명의 선수를 필두로 조홍석 이수빈 남현우 성요한등 여러선수들이
주전자리를 놓고 필사적으로 노력할것입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이제 교우회가 중심이되어 활화산같이 타오르기 시작한
관심과 열정이 내년에는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봉황대기 8강전에 분패했지만 예상치못했던 선배들의 엄청난 응원에
우리 어린선수들은 가슴벅차오른 희열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학부모님들과함께
이구동성으로 감격해 하고있습니다.
다시한번 이번시합에 총력을 기울여주신 교우회 백순지회장님과 이양복사무총장님
배진한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리며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한 이강민부장선생님
고형욱감독님과 코치여러분 또한 운동장에서 선수들 공하나에 야사모회원들과 함께
울고 웃던 학부모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개교100주년
중앙야구 우승
중앙야구 선풍을 위하여
우리야사모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사모 회장 권태웅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