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 최대의 주주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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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앙 야구부의 계형철 감독이 물러나고 신임 감독을 물색하면서 여러 말들이
참 많았습니다.
야사모 내부의 의견도 분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야구를 하는 당사자, 또 자식을 공부 시키는 학부모가 최대의 주주라는데
이견이 없었고, 더 이상의 논란(본교 출신이냐, 타교 출신이냐)은 불필요한
전력 소모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중앙야구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자인 선수나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장래의 운명이 걸린 생존의 무대인
것입니다.
최근 불거진(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상황에서 당사자들의 의사가
최대한 존중되어야 함은 물론이려니와,
혹여, 중앙 출신임을 내세워 사리 사욕에 때문에 대사를 그르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안 내고는 둘째 문제입니다.
훌륭한 지도자(스승)로 누가 좋겠나 하는 관점에서, 또 그렇게 선택을 함으로써
운동하는 선수들의 마음에 상처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맞습니다. 맞고요 ! 발등에 떨어진 황금사자기 우승이 우선입니다.
그나저나 감독 교체설의 진원지는 어디인지 ??????
그나저나 감독 교체설의 진원지는 어디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