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야사모 1호 미주 특파원 김희범교우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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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희범 후배,
미국에 잘 도착하셨습니까. 빨리 잘 적응하시고, 계획 하신일이 잘 이루어 지시기리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야구장에서 항상 맑고 밝게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고 보고싶습니다.
아래내용은 서로 웃자고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김 희범교우는 선진야구 습득과 중앙고 야사모 장기 발전 계획으로 미주지역에 파견된 1호 특파원 입니다. 아래 파견 목적에 항목별로 빨리 분석하여 REPORT 해주세요.
1. 메이저리그와 미국 고교야구 경기 관전 및 응원 등 경기장 분위기 파악
2. 미국 고교 학생야구의 운영실태 및 대회, 경기, 지원 상황
3. 미주 중앙고 야사모 결성
4. 미국 유사 고교동문 (명문고라야함) 야사모와 중앙고 야사모의 자매결연 방안
5. 중앙고 졸업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유능한 AGENT 섭외, 등등
그냥 즐거우시라고 한 농담이며 항상 건강하시고, 소식 자주 주세요. / 오 세현
댓글목록
ㅎㅎ, 선배님, 잘 계시지요?
중앙 야사모와 미국 유명 고등학교 야사모 회원들이 한데 모여 서로 야구를 통한 모교사랑을 얘기할 수 있다면...얼마나 즐거울까요? 정말 꿈만 같네요^^;
중앙 야사모와 미국 유명 고등학교 야사모 회원들이 한데 모여 서로 야구를 통한 모교사랑을 얘기할 수 있다면...얼마나 즐거울까요? 정말 꿈만 같네요^^;
이룩할수 없는 꿈은 아님니다. 김희범 후배 미국에서 사업 크게 성공하시고 저 또한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면 가능한 꿈입니다. 자매 결연 미국 고교와 중앙고 야구부와 정기전 (격년으로 상호 교차 방문) 도 가능합니다. 야사모 권태웅회장은 판문점 JAS 공동경비구역에서 3년간 헌병으로 미군/UN군과 함께 근무하여 영어에 능통합니다. 지난 대통령기 본선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과 중앙고 야사모 후원내용과 노진용 /민성기 투수의 진로에 대해 통역없이 인터뷰도 했습니다 (기사화 되었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저 또한 해외영업만 26년 했습니다. 미국쪽 야사모의 한국말 실력이 딸릴까 걱정되지만...
희범아, <3>번은 추진 가능한 얘기라고 본다. '중앙고 야사모 1호 미주 특파원'에서 미주 중앙고 야사모 회장으로 도약하기를~
희범아! 빨리 자리잡고 안정되는 대로 시작해 보시게.
희범아 꼭 성공해서 우리야사모회원들 미국에 초청해다우-우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