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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댓글 1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2007-06-06 13:15
야사모-A few goodmen

본문

오늘은 야사모의 집행부를 소개하겠습니다.

 

100주년 교우행사를 진두지휘하고있는 이양복사무총장은 전형적인 영국신사모습으로 항상생각하고 주위를

배려하는 행동을 해서 친구들및 선후배들에게 대단한 신망을 얻고있습니다.

야구부발전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이어서 학부모들이 특히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신현길부회장은 C J 강원지역 영업을 총괄하고있는데 직장에서는 엄격한상사로 통하고있으며 낚시를 좋아하는 낭만가이기도 합니다.  응원을 전담하고있으며 주말에 집에올때는 부인을 위해서 술도 마시지 않는등 지극한 애처가입니다.  아들이 현재 모교에 다니고있어 2대에걸쳐 동문이며 뱀,개구리 등 파충류를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는 아들을 보고 제2의 파브르라고 은근히 자랑합니다.

 

벤츠자동차 영업을 총괄하고있는 김재영부회장은 올해 아들이 서울대에 진학 주위의부러움을 한몸에 받고있습니다.  역시 피는 못속인다는 발언을해서  성적이 신통찮았던  친구들을 절망에 빠트리고있습니다 ?

영국의 전설적인배우 로져무어를 많이 닮아서 여성고객층이 두텁다고 자화자찬 하고있으며. 항상 사려깊은 처신을해 그아버지에 그아들이라는 칭송이 자자합니다

 

달마대사를 많이닮은 박승운부회장은 장동건을 더많이 닮았다고 우기고있으나 아무도 인정하지않는 눈치입니다.친구들 애경사에 제일먼저 나타나고 제일나중까지 자리를지켜 친구들에게 귀감이 되고있습니다  

6척거구에 걸맞게 넓은 아량과 포용력으로 친구들을 감동시키고 있으며 친구들사이에서 이시대에 마지막남은 휴머니스트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윤명동기회장은 탁월한리더쉽과 너그러운 포용력으로 우리동기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야사모후원에도 적극적이어서 모든회원들을 감동시키고있으며 최소한 향후10년은 후임회장이 없을정도로 동기회를 잘 이끌어주고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나보다 공부를 잘했다고우겨서 확인해본결과 둘다 간신히 졸업한것으로 판명되어 성적문제만큼은 불문에 부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동기회 서승원총무는 성균관대시절까지 선수로 뛰었다고하는데 야구에대한지식은 하일성해설위원을 능가합니다. 응원중 흥분하면 서울고를 응원해서 주위의 빈축을사곤했는데 알고보니 아들이 서울고재학생이었습니다.    다시없는 애처가와 효자로 주위에 소문나있습니다.

 

 박계선 동기회총무는 과묵하면서도 가끔가다던지는 유모어가 일품인데 술취해넘어진 친구에게 조심해서 다치지그랬니?, 라는말은 지금도 친구들사이에 회자되고있습니다 . 응원에 한번도 빠지질않아서 학부모들사이에백수로 오인받은적이 한두번이아닐 정도입니다.

 

오세현총무는 다국적회사 CEO답게 명석하고 치밀한 일솜씨를 발휘해 보는이를 놀라게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세현총무 부인은 오산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운영위원장을 겸하고있는데 지난 체육대회에서 모금활동을 자청해서 친구들을 감동시킨 미모의 슈퍼우먼입니다. 이들부부의 야사모사랑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홍보대사 이재수장군은 육사37기 동기생중 선두주자로 별을달아 중앙고위상을 빛낸바있습니다

삼국지에나오는 관운장의 용기와 제갈공명의 지혜를 두루갖춘 문무겸전의 장군이라고 예전부터 군부내에서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야사모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후원금부탁을 잊지않는다고합니다.

 

김문석 홍보대사는 서울고법부장판사로 김영란대법관이 누나이고 강지원변호사가 매형인 법조인가족입니다. 평소 만나는 법조계선후배들에게 우리야구부자랑을 하고다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고합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친구들만나기를 좋아하는 장래가기대되는 친구입니다.

 

김형구의료고문은 정형외과전문의로서 후배들의부상을 책임지겠다고해서 학부모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골프모임에 소문난장타자인 친구로서 정교한샷을 자랑하고있습니다 . 동기모임에도 적극적이어서 뒤늦은참가에 후회한다고 할정도입니다.

 

검사출신 명변호사로 권오영고문은 족보로 따져보면 엄연히 손자뻘이되나 반말을 일삼고있어 기회가되면 집안의 어른들에게 일러바칠까합니다. 그래서 우리 권씨가문이 얼마나 뼈대있는 가문인지를 온국민에게 알릴작정입니다 . 후배들이 스카우트 분쟁에 휩싸이면 책임을 지겠노라고 기염을 토하고있습니다

후원금을 안내면 손을봐주겠다는 강경파중에 한명입니다

 

엘리베이터 사업을하는 윤동범고문은 2년치 후원금을 한번에 낼정도로 후배사랑이 남다릅니다.회원들중 유일하게 선수생활을 한친구로서 게임때마다 전문지식과 경험을살려 친절하게 해설을 해주고있으나 듣는친구는 안타깝게도 아무도 없습니다 ? 야구사랑에는 누구못지않은 순정파이기도합니다.

 

야사모 권태웅회장 배상

 

 

 

 

댓글목록

no_profile 권태웅(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희범아 미안하다. 내가아직 컴맹을 탈출한지가 얼마않되서 사진올리는것은 엄두도 못낸다
오세현 총무한테 부탁하면 될것같은데.
no_profile 권태웅(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그리고 희범아 우리 야사모회원 초청건은 어떻게 되가고있냐?
물론 혼자 그모든비용을 다부담하려면 부담도 되겠지만?
그렇다고 초청하겠다는데 굳이 사양할 우리도 아니지만!!!
no_profile 김재영(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위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항상 야사모 대.소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있는

 최덕산,심재철,이병근,김정원(인천),유영경,황인규,유영종,한성렬,이태성,신범식(작은)등
 동기들의 면면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겠지요....

 혹시 빠진 친구없나???
no_profile 우윤명(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항상 모든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작은 밀알이 우승의 탑으로...
그리고, 다음엔 선수들의 근황을 소개하면 어떨지...
no_profile 박승운(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야사모가 점진적으로 시스템다운 면모를 다지고 있으며 그에따라 교우회, 중앙야구부, 학부모, 야사모와 중앙전체동창,들이 관심을가져주는 사실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은 이룬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말이지 놀라운 결과가 도래할 것 입니다. 중앙야구 회이팅 중앙야사모 만만세!!!^^ ^^ ^^   
[ 2007-06-07 13:47:54 ]
no_profile 김정성(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유머 감각이 넘치는 글인데요... 중앙을 '간신히 졸업한' 정도여도 이렇게 수준 높은 글을 쓰실 수 있다는 데 대해 선배님께보다도 중앙이 더욱 놀랍게 생각됩니다. 저도 중앙을 겨우 졸업했습니다. ^^
no_profile 권태웅(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A  few  goodman  직역하면 몇명의좋은사람들이고 실제로는 미국해병대의 모병광고입니다.
소수정예라는 뜻으로 몇해전  미해군기지인 캠프 관타나모를 배경으로 톰크루즈가
주연한 영화이기도합니다.
비록 우리야사모가 시작은 야구를 좋아하는 몇몇친구들로 시작됐지만 이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에 학부모님들은 감동하셨고 덩달아서 후배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3만 교우들및 교우회 회장님까지 야구부를 사랑하고  후원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우리야구부가 중앙고등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빛낼것으로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no_profile 신현길(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태웅이 글 솜씨 좋네 !      이 모든것이 우승을 위한 야사모의 뜻과 의지 이겠지 ! 
아무튼 올해 사자든 봉황이든 하나는 가져 오기위한 야사모의 힘찬 활동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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