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의날 기념행사를 다녀와서 > 모교소식

6월9일 교우의날 기념행사및 체육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야사모는 아침일찍부터 본부석에 한규정군이 준비한 플래카드와 깃발을 걸어놓고 보란듯이 홍보할동에  들어 갔습니다. 교우회장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공연및 체육대회를 일사천리로 진행하여 이양복 사무총장및 교우회 집행부의 빈틈없는 계획과 사전준비에 다들 흐뭇한 분위기였습니다.

김재영,오세현총무님 등이 홍보활동에 앞장섰고 72회 고영수,정호철 총무가 가세 했습니다

다들 오세현총무가 준비한 대자보를 읽어보시고는 믿을수없다는 반응이었으며 일부선배님들은 혀를차면서 학교및 교우회의 관심과 분발을 촉구하였습니다.

우윤명 동기회장은 동서부준 회원들 챙기기에 바빠서 역시회장은 다르다는 말을 들었고 김형구고문은 구급약품을 챙겨와 부상당한 친구들을 돌보기에 바쁜하루였습니다.최재영회원은 축구회장으로서 녹슬지않은 기량을 발휘하였고 강서구 족구대표선수인 김흥수회원은 탁월한기량으로 후배들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68회 동기들및 가족들이 대거참석 교우회회장님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고 야사모를 중심으로한 홍보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주셨으며 이운동을 전교우에 확산시켜 야구부 우승에 밑거름이되게하자고 

당부하실때에는 다들 저절로 신이났습니다.

달마대사 박승운은 거구에 어울리지않게 축구를 자청 보는이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고 오랫만에 만난 유백현군은 등산으로 단련된 변함없는 축구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덕산,김인규,박계선,서승원군 등이 수고를 하셨고 이종기,변국연회원들은 후원금을 한꺼번에 내서 주위를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강민부장선생님께서 언북중학교의 대형포수를 스카웃했다고 말씀하셔서 다들 기뻐했고 57회 선배님들이 

내년부터 우수선수 한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말씀하실때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양복사무총장의 배려로 야사모를 대표하여 전교우님들앞에서 야구부의 어려운점과 1만원 후원운동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이에 호응하는 선 후배님들을 보고 3년내에 우승을 확신할수있는 아주 뜻깊고 보람된 하루

였습니다.

야사모 회장 권태웅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