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야구부 학부모회장의 편지 > 모교소식

다음은 본교 야구부 3학년 김 민(포수)군의 부친께서 68회

동기 여러분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김 민군은 현재 중앙고 3학년 포수로서, 대통령배 야구 4강을

이끄는데 중심이 되었고, 김민군의 형(1년 선배)역시 중앙고에서

야구를 했던, 중앙 야구 가족입니다.

====================================================

메일 잘 읽었읍니다. 동문님 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중앙 야구부가 크게 활성화 되리라고 믿읍니다

 이강민 부장선생님 조윤식고문님 고형욱감독님 세분이 잘 뭉치고 68회 야사모 72회 동문님 그리고 교우회에서 지금처럼 관심을 가져 주시면 머지않아 큰 효과가 나오리라 믿읍니다

무엇보다 68회야사모에서 1구좌 만원 모으기 운동 정말 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저는 고 3 부모로 저의 아들은 곧 시즌이 끝나게 되어 아쉽지만 아들의 후배들은 많은선배들의  관심속에 운동하게 되어 마음이 놓입니다

 그동안 중앙 야구부는 너무 열악 했습니다.

작년에 본인이 회장을 맡고 보니 다른 학교와 비교 하면서 여건좋은 학교를 부러워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본인의 능력의 한계성을 여러번 느겼습니다.

어떻게든 성적을내어서 열악함을 동문님들께 알려야 하겠다고 하는참에 이강민선생님이 부장직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문님들의성원과 함께 대통령배를 잘 치뤄 기쁩니다.

동문은 아니지만 아니 아들이 중앙고를 다니니 부모 역시 마음은 동문과 같읍니다

 저도 1구좌 만원 모으기에 동참하고 주변 중앙야구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홍보하겠습니다.

계속 뜨거운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길 바라오며, 

무엇보다 좋은 성적을 내려면 중학교 신입생스카웃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까지는 좋은 선수들이 중앙오기를 주저 했습니다 .

운동장이 없어 개인적으로 운동장 사용료를 내야하고  유일하게 서울 시내에서 수업료를 내야 했기 때문에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은 기피 했습니다.

그러나 내년 부터는 사정이 다르리라 봅니다.

벌써 야사모및 교우회에서 지원하기 시작 했다고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아마 중앙 학부모들이 벌써 자랑하고 다니나 봅니다.

또 다른 학교보다 먼져 고대 3명 . 성대 2명  인하대 .단국대. 동국대 .등 우리 중앙선수가 팔리고 있으니 금년은 어느해 보다 진학율이 좋을것 같읍니다 

 모두가 야사모 교우회의 응원과  깊은 관심속에 이루어진 쾌거라 생각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  민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