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 후보 사퇴 성명서, 이 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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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후보 사퇴 성명서
존경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준순입니다. 오늘 교육감선거 본등록 마감일을 맞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교육계의 수장인 교육감 선거가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이해 다툼의 장이 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합니다.
보수의 진정한 가치는 정직, 자유, 경쟁인데 몇 달 전부터 진행된 보수진영의 단일화 작업의 휴유증이 심각합니다. 나름대로 단일화에 의미는 부여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식의 단일화는 분명 성공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키지 못해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만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찍이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보수단일화 경선불참을 선언하고 독자 행보를 했습니다. 정치인이나 폴리페서가 아닌 현장 전문가, 정치적 논리가 아닌 교육적 논리 등을 내세우며 서울교육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지만 서울교육가족과 시민의 호응을 얻지 못해 6.13 교육감 선거 출마를 포기합니다.
후보가 누군지도 모를 만큼 시민의 무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깜깜이 교육감 선거가 이제는 정치에 예속되지 않고 과감하게 정치 프레임을 벗어나 인지도에 의한 선거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위한 진정한 교육 전문가를 가늠할 수 있는 교육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사 기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과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합니다.
2018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 이 준 순
존경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준순입니다. 오늘 교육감선거 본등록 마감일을 맞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교육계의 수장인 교육감 선거가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이해 다툼의 장이 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합니다.
보수의 진정한 가치는 정직, 자유, 경쟁인데 몇 달 전부터 진행된 보수진영의 단일화 작업의 휴유증이 심각합니다. 나름대로 단일화에 의미는 부여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식의 단일화는 분명 성공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키지 못해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만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찍이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보수단일화 경선불참을 선언하고 독자 행보를 했습니다. 정치인이나 폴리페서가 아닌 현장 전문가, 정치적 논리가 아닌 교육적 논리 등을 내세우며 서울교육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지만 서울교육가족과 시민의 호응을 얻지 못해 6.13 교육감 선거 출마를 포기합니다.
후보가 누군지도 모를 만큼 시민의 무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깜깜이 교육감 선거가 이제는 정치에 예속되지 않고 과감하게 정치 프레임을 벗어나 인지도에 의한 선거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위한 진정한 교육 전문가를 가늠할 수 있는 교육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사 기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과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합니다.
2018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 이 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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