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1회 황금사자기 대진표(열심히 응원합시다! 동대문 야구장으로 집결!)
본문
황금사자기 우승을 기원 하면서.....^^ " 박승운"
전문가들은 눈여겨볼 팀으로 강릉고, 광주 동성고, 부산고, 서울고, 장충고, 중앙고, 천안북일고, 충암고(가나다순)를 꼽았다.
이 중 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준 팀은 장충고. 지난해 황금사자기와 대통령배를 제패한 장충고는 시속 148km의 직구 및 예리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최원제와 박민석이 마운드를 지키고 2루수 김경모와 포수 백용환의 장거리포 위력을 앞세워 18일 무등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977년 황금사자기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0차례 우승을 자랑하는 광주 동성고는 상하위 타선이 따로 없는 불방망이를 자랑한다.
서울고와 강릉고도 이번 대회에선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서울고는 프로야구 LG로부터 1차 신인지명을 받은 에이스 이형종이 출격 준비를 마쳤고 강릉고도 배짱 두둑한 왼손투수 곽지훈을 앞세워 팀 창단(1975년)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을 꿈꾼다.
2학년이 주축인 부산고는 안태경과 오병일, 중앙고는 노진용과 민성기의 ‘원투 펀치’에 기대를 걸고 있고 충암고도 에이스 홍상삼이 듬직하다.
부산고, 서울고, 충암고, 성남 야탑고가 몰려 있는 B조는 ‘죽음의 조’로 1회전부터 사력을 다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 방송사인 KBS는 이번 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안방에서도 고교야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댓글목록
SK1차 지명된 동산고의 황건주(투수)를 작살내고 앞으로,앞으로!
오늘(27일) 1시게임으로 1루측이 우리 중앙고 응원석입니다..
근무로 인하여 4강에서 뵙겠습니다..
한발한발 천천히 앞으로 갑시다.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김민 선수의 결장이 예상되지만 29일 대 배명전, 1일 대 장충전 을 위해 최대한 투수력을 SAVING 하면서 이겨야 합니다. 그야말로 고형욱감독님의 용병술에 의지해야 할 경기입니다. 고형욱감독님 힘내세요. 저희 야사모가 있짢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