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평화유지군 레바논파병 초대사령관에 66회 김웅건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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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순 레바논 티레지역에 우리나라에서 파병하는 동명부대 초대 사령관에
66회 김웅건대령이 지휘관으로 밝혀져 모교의 위상을 빛내고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35기출신인 김웅건대령은 영화때문에 유명해진 JSA공동경비구역 판문점에서
소대장생활을 시작으로 자유의마을 대성동에서 중대장, 26사단 대대장,7사단 연대장등을거쳐
UN본부 참사관,쿠웨이트 무관을 지낸 전형적인 무인입니다.
미군들이 혀를 내두를정도로 영어실력이뛰어나고 한번맺은인연은 끝가지 소중하게
여길정도로 의리가 남다른 군인입니다.
부친도 6.25때 우리나라 최초로 창설된 50포병대대를 지휘 북한군의 공세를 수일간
지연시키는데 혁혁한 공을세운 김용운 대령으로서 부자 2대에 걸쳐 조국에 충성하는
무인가족입니다.
현재 내전상태인 레바논에 우리모교는물론 대한민국의 국력에 걸맞는 UN평화유지군
초대 사령관으로 부임하는 김웅건대령님께 무운을 빕니다.
댓글목록
김웅건, 권태웅선배님 자랑스럽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몸 건강히 세계 평화를 위해 임무를 완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듯한 눈빛을 가지신 분이지요... ^^*
예전에 몇번 뵌 적이 있는데 눈빛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예전에 몇번 뵌 적이 있는데 눈빛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김 웅건 선배를 소개해 드린 권 태웅(68)야사모 회장도 JSA 출신입니다.
요즘 중앙야구 중흥을위해 고군분투 하고있지요.
요즘 중앙야구 중흥을위해 고군분투 하고있지요.
당시 김웅건 소대장님께서 순찰을 나오시면 북한경비병들이 주늑이들어 슬슬 꼬리를 감추고 회피했던게 생각이납니다.
8.18 도끼만행사건때 최후까지 물러서지않고 빛나는 무공을세운 JSA에서도 최정예 소대로 이름났던 2소대 출신들이 지금까지도 선배님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8.18 도끼만행사건때 최후까지 물러서지않고 빛나는 무공을세운 JSA에서도 최정예 소대로 이름났던 2소대 출신들이 지금까지도 선배님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사람의 장교출신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꼭 스타 진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