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중앙'과 그냥 '장충고'의 비교가 아닌 어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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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등기 4강전을 응원하기 위해 도착한 광주 무등경기장.
중앙 후배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이곳에 원정경기를 내려왔더군요.
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장충 선수들은,
야구부 전용 버스가 있네요.
중앙 후배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오늘 서울로 왔겠지만
장충고 선수들은 광주동성고에게 결승전에서 2 : 1로 이기고
학교 버스에 우승기를 싣고 상경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시작되는 황금사자기에서는 중앙이 1, 2회전을 통과하여
8강에서 만나게 될 장충한테 꼭 이겨주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권태웅(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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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이넘는 기라성같은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 중앙고등학교입니다.
말로만 중앙사랑 야구사랑을 강조할게아니라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것입니다.
우리 교우회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줄때라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중앙사랑 야구사랑을 강조할게아니라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것입니다.
우리 교우회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줄때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현(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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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앙은 지방대회 출전 하더라도 학교, 재단, 교우회에서 별도 경비 지원 전혀 없다고 합니다. 버스 대절, 대회 기간 중 선수 숙박비, 식대등 경비 모두를 학부모 운영비에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지방대회는 나가지마라 하든지.
오세현(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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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같이 야유회 갔다가 다른 친구들은 다 자기 아빠 차 타고 편하게 집에 가는데 우리 집은 차가 없어서 한참 기다렸다 시외버스 타고 자리없어 서서 집에 왔습니다. 우리집 아이들 같았으면 다시는 야유회 안간다고 할것입니다. 중앙 야구의 명예를 위해 그래도 열심히하라고 말하기 이제는 저희가 부끄럽습니다.
오세현(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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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 차가 장충고 야구단 차가 아니라 경기고 나 서울고 나 경남고 야구단 차였으면 그렇게 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정호철(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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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심정을 백분이해합니다.
우리동문 교우회 학교는 무관심내지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떻고 이런마음인가?
우리동문 교우회 학교는 무관심내지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떻고 이런마음인가?
정호철(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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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동산고 2회전 배명고 ,이후 장충과 만나게됩니다
장충은 부전승으로 세광고와안산공고의 승자와 만나는데,두팀은 올해 약체로 평가되
장충을 이기기엔 역부족임.
장충은 부전승으로 세광고와안산공고의 승자와 만나는데,두팀은 올해 약체로 평가되
장충을 이기기엔 역부족임.
장훈(高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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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문제점도 있지만 재단에서 추진중인 자립형 사립고로 중앙고가 될경우 운동부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선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선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고영수(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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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급한대로 축부부 차량을 기사만 섭외하여 지방대회에 참가하면 될터인데..
장기적인 트랜드는 협의를 거쳐 수정해야 할 것이구요..
장기적인 트랜드는 협의를 거쳐 수정해야 할 것이구요..
박승운(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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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날 장충고 전용버스를 보고 사진촬영해 두었으나, 김정성군이 제할말을 대신해줘서 고맙습니다. 지고나서 본 광경이라서인지 왠지더 씁쓸하더군요. 앞으로 저희 동문들이 더 노력하면....
차차 좋아 지겠지요! 휴우.....
차차 좋아 지겠지요! 휴우.....
김영수(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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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아 고생했다 무등열차? 타고 다녀오느랴.,
최기영(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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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