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야구부를 책임지고있는 고형욱감독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통령배대회와 무등기대회에 우리야구부를 4강에 올려놓아 실력을 인정받은 고형욱감독님은
광주 진흥고등학교 출신으로 인하대를거쳐 쌍방울에서 프로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쌍방울 코치였던 계형철 전감독님 지도하에 선수생활을 했다고합니다.
계형철선배님 말을빌리면 매우 성실하고 노력하는 야구계의 촉망받는 후배였다고합니다.
진흥고등학교 투수코치시절에는 매년 140km이상을 구사하는 투수들을 배출 약체 진흥고를
전국대회에 2번씩이나 준우승시키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고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정영일선수가 대표적인 애제자라고합니다.
계형철감독님 요청하에 투수코치를 맏은 고감독님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우리선수들을 지도했으며
민성기,노진용선수를 보란듯이 훌륭한투수로 만들어냈습니다.
계형철감독후임으로 우리야구부 지휘봉을 인수한 고감독님은 도봉구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후배선수들을 때로는 밤10시까지 부족한점을 보완시켜 학부모들을 감동시켰다고합니다.
현재도 매월 미국프로야구및 일본프로야구에 관계되는 서적을 읽고 연구해서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됨은 물론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지도자상을 보여주고있다고합니다.
전국대회4강위업을 학교측과 교우회에 돌리는 겸손함을 보여주고있기도합니다.
비록 우리모교출신은 아니지만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우리선수들을 애정으로 감싸고 전에없는
좋은성적을 지켜보면서 수년전 연세대 송자총장의 국적을 문제삼아 퇴진을 주장했던 몰지각한
교수들에게 .김창준 미국 하원의원이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그런 지엽적인문제로 인재를 외면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없을것입니다.
영어도 제대로 할줄모르는 나를 하원의원으로 뽑아준 미국시민들이야말로 세계최강 미국이
존재하는 이유일것입니다.
우리야사모 회원들은 고형욱감독님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보내며 전국대회우승의 영광을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야사모회장 권태웅 배상
댓글목록
고 형욱감독 교체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동냥은 못해줄 지언정 쪽박은 깨지말라 했는데
정말 어처구니없고 어안이벙벙한
우울한 6월이네요.
구체적 내용 아시는분 댓글요망입니다.
본인이 몇차례 고감독을 만나보고, 얘기를 나눠본 바에 의하면 모교야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대단한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고 공부하는.. 그리고 선수들에게는 마치 친형과도 같은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는 그야말로 덕장의 지휘관이자 조련사입니다..
지휘관의 위치는 그 부대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어떤 지휘관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부대의 칼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제가 보아온 고감독 체제의 사단은 실로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아직은 덜 영근 과실의 열매와도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고감독은 현재 1주일에 1번 집에 들어갈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바쳐 중앙야구 부흥에 애쓰시고, 선수들과 거의 합숙하면서 우승이란 목표에 정진하고있어, 그결과로 올해 성적만 보더라도 출전한 거의 모든 대회에서 35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석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선 대통령배 4강을비롯, 그다음 서울시장배 준우승, 그리고 무등기 전국4강을 이룬 근자에 없던 훌륭한 성적을 일구어냈으며 이미 대통령배 4강의 결과로써 김민,민성기, 노진용, 신석기, 김용국, 김응규, 박세바로, 등 많은선수들을 고려대, 성균관대, 인하대등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게한 휼륭한 감독이라 사료됩니다.
히딩크의 타국 출신감독이 국내출신 감독으론 월드컵 1승도 못이룬 대한민국 축구를 월드컵4강까지 올려놓아 박지성,이영표, 설기현등을 프리미어리그 까지 보낸 사실을 잊으셨는지, 중앙야구 감독 선택권을가진 관계자에게 눈을 뜨고 지켜보고있는 야구사랑 동문 들은 고형욱감독의 유임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통령배4강,서울시장배 준우승, 무등기4강 올해 출전시합 모두다 걸출한 성적을이루고,그동안 중앙고 어느감독이 한해에 이만한 성적을 이루었습니까? 35년만에 곧 우승기를 중앙에 안겨줄 감독이라 확신하며, 다시한번 고감독의 유임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학부모대표, 야사모대표, 그리고 중앙야구감독 선택권을 가진 관계자? 들이 모여 중앙개교100주년에 즈음하여 중앙야구발전을위해 심도깊게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야될 때가 생각합니다.
한해에 이렇게 많은 성적을(아직도 황금사자기 봉황기가 남아있슴)올린 감독이나 감독대행있으면 적어 보세요. 학교의 누구인지,교우회의 누구인지는 모르지만,만약 정말 교체를 요구한 분이 계시다면 미친사람일것입니다.아니면 야구가 5명이하는 운동으로아는4-5세정도의 정신을 가진 사람이겠죠......저는 그럴리가 없는 오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준우승:72,02,03년도(봉황기)
준우승:61,6271,75년도(황금사자기)
그 누구도 같은해에 부임한지 몇개월만에 위와같은 성적을 낸사람은 없슴
그는 중앙인 입니다. 오히려 고감독께서 그 누구 보다도 우승을 원할 것 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결과가 나올수있도록 기다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