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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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야사모 회장인 고영수친우와 저 그리고 박창신선배님과 나국진회원이
도봉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자리서 귀하신 손님을 뵈었는데,
한때 한화 이글스에서는 김상국----유승안------을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공격형 포수이며
포수로는 가장 빠른 발을 가졌었다는 양용모코치를 만났습니다.
1998년도에 양용모 이계성 현금20억 <------------>김현욱 김기태 맞트레이드로 유명했었죠(삼성-------쌍방울)
삼성코치로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북일고 감독을 하다가 지금은 쉬고 계신모양인데,고감독님이 초청하여 흔쾌히 대구에서 올라오셔서
우리 중앙선수를 3개월 정도 포수와 타격등을 고감독님을 도와.가진 KNOW---HOW를 전수할 모양입니다.
감사드리며 좋은 지도부탁드립니다.
음료수을 사들고 후배들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고등학교다닐때 학교 운동장에서 이광환감독님과
가끔들려서 우리 선수들을 가르치던 이종도선배님의 고함소리가 갑자기 들리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때는 우리학교교정이고 지금은 학부모들이 돈을 모아서 빌려쓰고있는 남의 땅이라는 것만 다를뿐
그당시 안언학 주대중이나,지금의 노진용 민성기 김민은 다 우리 중앙이고 우리의 동문이자 후배 친구
들이죠.음료수 몇병 놓고 가야하는 이심정이 정말 답답하고 선배 자격이 없는뜻한 이 기분 누가 저좀
달래주세요.......^&^.......
댓글목록
그저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 선수들을 바라보며,
저도 그저 발걸음을 돌려 함성만 뒤로한채 돌아왔습니다.
저도 그저 발걸음을 돌려 함성만 뒤로한채 돌아왔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고 생각한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구나!^^
* 님 같은 분이 있기에 중앙야구의 포효가 영원히 운동장에서 울려 퍼지리라 믿아 의심치 않습니다.
중앙에 미친 호철군,,특히 야구에 더미친 호철군,,싸랑한다^K2
그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