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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월29일) 교우회 상임이사회를 하러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에서 7시30분에조찬회의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회의자료와 함께 받아든 중앙음악회 티켓을 쥐어들고 자리에 않았습니다
중앙교우회 배너광고에는 회비가 무료였는데 티켓은 이만원으로 찍혀 있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입장권을 받는가 싶었다.
그런데 이사회의장에서 사무차장으로 있는 김** 후배한테 중앙음악회가 이상하게 연합해서 안하고 관악부만 하기로 하였답니다 .
그때는 왜? 그들만 하지 ..물어 보았더니
4개의 합창단이 하나같이 준비가 안되었다는 이유로 이번 음악회에 참여를 못한다고 한답니다 하더군요^
그말을 듯고 회의도 있고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저녁에 중앙고 도서실에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었던 사무처직원들과 늦게 합류를 하였다.
개인적인 업무로 늦게 도착을 하였는데 회의는 다끝난 상태..뒷정리 하는 후배들 ,,,반갑게 맞이하는 백회장님,사무총장님,,,
오늘 조식에도 만났는데 반갑게 맞이 하신다..ㅎㅎ
사무차장들과 삼청동길목에 있는 다락방에서 저녁과 반주를 하고 헤어졌는데..
늦은 밤 갑자기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다..
중앙음악회가 계산관악회 ,블루스카이 포카스등등5개가 연합해서 하기로 했는데
합창단은 왜?빠졌지?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는데 어떻케 4개 합창단이 일률적으로 다 함께 빠질수 있나?
합창단만 단체로 빠진 이유가 뭘까?
그러면 준비된 합창단은 준비를 해서 같이 참여를 하면 되는것은 아닌가?
그러면 뭘까?연합해서 하다보니 뭔가 마음이 안들어서 틀어졌나?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어간다..
중앙교우회에서 주최하는 중앙음악회의 티켓도 "중앙개교 99주년기념 중앙음악회"가 아니고 제5회 중앙음악회라고 티켓을 발부한것도 엉성할뿐더러
중앙개교100주년 붐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중앙교우회에서 거금 일천만원을 후원받아 중앙음악회를 연합해서 하기로 한것이 깨졌다는 정보가 사실이면..?
제생각은 이러케 생각 합니다.
이음악회는 무조건 취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붐조성의 명분(중앙고의음악클럽연합)도 살리지 못하고 불피우다가 만것처럼 괜한 지져분한 지탄을 받을것 입니다.
어짜피 하고도 욕먹고 안하고도 욕먹고 욕먹기는 마찬가지인데 그러면 안하는게 맞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주최를한 중앙교우회 회장님 총장님과 내일 행사지만 깨끗한 용단을 내려야 합니다
또한 주관을한 계산관악부에도 분명한 책임을 여쭤봐야 할것 입니다.
또한 연합하기로 했던 합창단도 괜한 명분을 실추시킨 책임을 통감해애 한다고 생각되어지고요.
행사을 3일 남겨두고 이러한 상황을 알게된 중앙교우회 사무국장님 간사님도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중앙개교100주년을 위해 바뿐일정을 소화해 나가는 노고는 있는지만 이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중앙교우회 회장님 사무총장님 분명한 제고를 부탁 드립니다.
추심 4개합창단한테 일일히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다들 참여를 못한다고 하는군요^^
댓글목록
내년의 개교 100주년 중앙음악회에는 계획상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유념하겠습니다. 내일 중앙음악회에 많은 교우님들의 참관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00만원이란 거금은 분명 교우회의 금전이 아닌 교우들의 것임을 양지해야 할 것입니다..
원래 취지대로(연합음악회) 진행이 안되어 몇몇선배들을 모시고하는 개인콘서트분위기가 나는군요^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심히 유감입니다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이런 연주회를 40 년간 기획해 왔습니다.
현재 한국 예총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이번 연주를 준비하느라
11 개월을 고생하였습니다.
기획 추진팀은 8 개월 전부터 가동하였습니다.
실은 작년 7 월 교우회 사무실에서 4 개 중창단 회장들과
1차 회합을 하며 연주회는 계관회나, 중창단 차원이 아니라
교우회 차원에서, 또한 4개 중창단 입장이 아니라 중앙 음악회 에
합창단으로 참가하는 범 중앙인 음악회로 추진하자는데
다함께 일치를 보았습니다.
이자리에서 연주 경비가 약 4,000 만원 정도 필요하니
4 개 단체에서 200마원씩, 800 만원을 갹출하고
교우회에서 800 만원 예산이 책정 되었고 나머지는 계관회 회원과
중앙 교우 여러분들의 협찬으로 2,400 만원을 모금하는것으로
대략적인 설명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우려하는 그러한 상황은 아니고요...
계관회가 미첯다고 계관회 연주를 합니까 ?
우리 모두 중앙 교우이기 때문에 ....
산악인은 산행으로 중앙을 빛내 보려고 노력할것이고,
체육인은 체육으로 중앙을 빛내려 할겄입니다.
그러면 음악인은 무엇으로 중앙을 빛낼수 있을까요 ?
저희는 14 년전부터 중앙 100 주년 행사를 목표로 4 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물론 교우회의 경비지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100 주년 마라톤 대회를 한다고 가정 합시다...
이 행사를 교우회가 도맡아 추진할수 있습니까 ?
결국 중앙의 체육인들이 주관을 하여 진행하고 교우회는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산만 지원하는 형태가 되지 않나
사료 됩니다.
100주년 중앙 음악회도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김영수 동문이 24 명이나 되어 어느분이 글을 올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번더 생각해보고, 꼭 이럴수 밖에 없었나 숙고한 다음, 또 여유가 있으시면 직접 당사자에게 전화로 문의 주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 됩니다.
아무튼 어제 중앙 음악회는 성공적으로 화려하게 그 막을 내렸습니다.
격려와 함성이 있을때 힘들어도 또한번 일어나 도전하는 것인데
이렇듯 책임없이 개인의 생각을 전체인양 표현하고 댓글로 비아냥 거리는것은 많은 중앙인의 힘을 결집하는데 조금도 도움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연락처는 017 - 206 - 5673 입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반대 의견이 있으시면 항상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장문의 글응 읽어주신 동문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러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 계관회원들에게 누를 끼쳐다면 이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교우회 사무차장과 동기회 마스타, 동기회 총무를 맞고 있는 김영수 입니다.
저도 중앙을 너무 사랑하고 자랑 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앙교우회 100주년 행사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여겨진 범 중앙음악회가 연합이라는 명분하에 출발했던것인데 그것의 진행이 순조롭지 못하게 된것에 대한 명분에 대한 대한 저의 의견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백주년 행사의 붐을 더욱 가파르게 승화시켜 중앙교우들이 만은 관심과 애착을 더욱 많이 갖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이유야 어찌 되었던지 범^중앙음악회가 되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하는 하는 아쉬운마음 입니다
물의를 일으킨점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며 사전에 점검을 제대로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줄이겠습니다.
많은 교우가 참석토록 격려 하여 100주년 중앙 음악회의 전야제 성격으로
동문들의 관심과 붐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달성하였으리라 봅니다.
참고로 고대 100주년 기념 음악회는 KBS 열린음악회로 대체 하였습니다.
고대에도 의대 관현악단이 있고 고대 관악단이 있습니다.
그러나 KBS 열린 음악회로 대체한것은 주 포인트는 관람하는 동문과 가족등
청중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선사하기 위한 기획의도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저희는 1995년부터 10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작업을 꾸준히 하여오면서
시행착오도 격으면서 발전하여 왔습니다.
계산 관악회 음악회를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모두 중앙 음악회로 5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중창단과 합동 연주회란 단어는 표현에 문제가 있습니다.
100주년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중앙 환상곡을 작곡하여 베에토벤의
"합창" 교향곡처럼 합창단이 함께하는 환상곡을 연주하는 기획차원에서
발상된 것입니다.
그러나 중창단내의 사정들이 여의치 못하여 궁극적으로 참여치 못한것입니다
저로서는 1달내에 4곡의 곡을 대체하여야 하는 곤혹을 치루었습니다.
전후 사정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이제 부터라도 우리 중앙인들이 100주년 행사를 위하여 단합된 힘을
모아주시고 긍정적이고 격려성의 글만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